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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7-17 19:27 (수)
만성질환 관리사업 시행 맞춰 ‘서포트 프로그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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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사업 시행 맞춰 ‘서포트 프로그램’ 등장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6.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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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ㆍ내과의사회 심포지업 개최..,"닥터바이스 통해 편의성-효과 제고"

[의약뉴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을 앞두고 서포트 프로그램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쿱이 개발한 닥터바이스로, 일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관리의 편의성과 효과를 제고해 이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아이쿱(대표 조재형)과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는 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닥터바이스x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아이쿱은 대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2일 ‘닥터바이스x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아이쿱은 대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2일 ‘닥터바이스x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내과의사회 임원진 및 회원, 만성질환 전문의,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의가 감수한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전, 대한당뇨병학회 교육이사)가 ‘계획수립부터 모니터링에 이르는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당뇨ㆍ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닥터바이스’ 플랫폼도 소개했다. 

ISO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닥터바이스’는 진료기록 보관 및 관리에 따른 보안 조치사항을 준수해 안전하게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간편한 만성질환관리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일차의료 질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EMR-심평원 연동을 통해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쿱 조재형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부합하는 만성질환관리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과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과의사회와 아이쿱은 지난 3월 내과진료과를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업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쿱은 지난 5월 닥터바이스를 출시했으며, 오는 8월로 예정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에 맞춰 환자 모니터링ㆍ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청구 편의기능을 탑재해 병원 업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닥터바이스 솔루션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대응하는 ▲고혈압 및 당뇨 질환 평가 ▲관리 목표 수립 ▲질환 교육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으로, 일차 의료기관의 EMR과의 연동을 통한 one-stop 진료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의사랑 EMR과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간 연동을 통해 one-stop 진료가 가능하며 환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차 의료기관은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진료 및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에 따른 진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환자의 개인정보 및 진료정보와 관련해서도 철저히 암호화해 EMR과의 연동 과정에서 정보 전송 구간 암호와 병원별 암호화키 관리 등 데이터 관리에 적용 가능한 보안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1년 IOS 인증 취득에 이어 보댜 강화된 내부 보안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ISMS 인증 취득하고자 준비에 착수했다.

현시점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닥터바이스 솔루션을 활용하기 어렵지만, 오는 8월 본사업으로 전환된다면 신규 의원의 참여 기회가 확대돼 활용 폭이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는 별도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론 월 사용료 형태의 과금을 계획하고 있다. 

▲ (왼쪽부터)조재형 대표, 이정용 회장, 김난희 교수, 임인택 교수.
▲ (왼쪽부터)조재형 대표, 이정용 회장, 김난희 교수, 임인택 교수.

이정용 회장은 “고혈압, 당뇨병에 있어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단순 처방에서 교육과 예방, 치료 경과, 관찰 등 복합적인 업무가 수반되기 때문에 의사 업무량도 상당히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과다한 업무량으로 뭔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계속 들어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아이쿱에서 닥터바이스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서 의사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하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향상할 수 있는지, 내과의사회와 아이쿱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형 대표는 “의사와 환자가 잘 소통하고, 환자가 본인의 질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뇨병 고혈압뿐만 아니라, 천식 등 수많은 질환으로부터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톨릭대 보건경영대학원 임인택 교수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은 우리나라 의료를 급성기 체계에서 만성기체계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닥터바이스기 만성기 체계로 전환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진료행위가 급성에서 만성으로 가 디지털 솔루션이 필요할 때 닥터바이스가 등장해 의미가 크다"면서 "훨씬 좋은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의사 환자 간 유대가 돈독해질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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