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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임상의학회, 임상현장에 디지털 치료의 접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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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임상의학회, 임상현장에 디지털 치료의 접목 방안 모색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6.03 0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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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하계학술대회 개최...국내 유수학회와 MOU

[의약뉴스] 지난해 출범한 디지털임상의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디지털 치료를 접목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회장 최동주, 이사장 홍광일)는 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4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는 2일 2024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는 2일 2024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동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미래 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적극적인 활용 경험을 가진 유명 의사들 및 산업계와 정부 인사들의 명강의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헬스에 대해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전망, CES2024, 디지털의료제품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비만, 당뇨병, 불면증, 부정맥과 같은 질환에서 전통적 치료와 디지털 치료의 차이를 살펴, 앞으로의 디지털 케어의 방향을 가늠했다. 

현장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정림 의료기기심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의료제품TF팀장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정책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은 룸A와 룸B 두 개의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룸A에서는진료실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디지털 진료를 리뷰했다. 

특히 흉부 영상, 이석증 진단, 심혈관 질환, 근감소증, 병리학 검사, 피부과 진료, 재활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최신 디지털 진료 현황을 공유했다. 

룸B에서는 디지털임상의학회와 MOU를 체결한 대한심부전학회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의료와 산업의 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플랫폼에 대한 강연들을 진행했다.

▲ 창립 1주년을 맞은 디지털임상의학회는 임상현장에 디지털 치료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창립 1주년을 맞은 디지털임상의학회는 임상현장에 디지털 치료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광일 이사장은 “학회가 창립한지 1년이 됐고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중점은 디지털의 눈으로 바라본 임상의학으로, 임상현장에서 디지털 치료가 어떻게 접목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회에 디지털연구회,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회가 있는데, 이러한 연구회와 함께, 임상 적용이 가능한 부분들을 어젠다로 올리고 학술대회에서 논의하기 위한 MOU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학회를 통해 학술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스마트 기기 제품을 개발할 때는 의사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발하기도 하지만,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활용될까라고 생각하면서 만드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기기들을 잘 통합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선 의료계와 산업계가 협력을 이뤄야 하는 만큼, 학회에서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동주 회장은 “우리 학회는 디지털 의료혁신이 임상 의학에 가져오는 변화와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임상현장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케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수의 학회들과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임상의학의 미래를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새롭게 개발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현장에서 쓰일 때, 환자에게 이익이 정말 될 수 있는지,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학회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디지털 임상의학의 성장과 혁신을 만들며, 대한민국 의료 신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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