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6-15 06:02 (토)
한국MSD,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 완성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外
상태바
한국MSD,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 완성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2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MSD,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 완성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 한국MSD는23일 ‘전이성 폐암의 표준치료 옵션 키트루다, 조기 폐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MSD는23일 ‘전이성 폐암의 표준치료 옵션 키트루다, 조기 폐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23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2개 폐암 보조요법 적응증(KEYNOTE-671, KEYNOTE-091) 허가를 기념, ‘전이성 폐암의 표준치료 옵션 키트루다, 조기 폐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와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조기 폐암의 질환 특성 및 키트루다의 허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의의에 관해 다양한 관점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가 전이성부터 조기 폐암 치료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며 폐암 치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조기 폐암에서 키트루다의 임상적 의의와 KEYNOTE-671 및 KEYNOTE-091 임상연구 소개’에 대해 발표하며, 기존 조기 병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2개 적응증 허가의 기반이 된 KEYNOTE-671, KEYNOTE-091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한 키트루다 치료요법의 임상적 혜택을 조명했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12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단독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뒤이어 지난 14일,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폐암 영역에서 키트루다의 입지를 다시금 확대하고, 국내 조기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

2기, 3A기 또는 3B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전ㆍ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KEYNOTE-671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기존 치료 대비 ▲사망 위험 28% 감소 ▲수술 후 재발 위험 41% 감소 등 치료 혜택을 확인했다. 

또한, 1B기,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허가의 기반이 된 KEYNOTE-091 임상연구에서도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재발 위험 24% 감소 ▲1년 가까이 연장된 무질병 생존(DFS, Disease-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했다.

이세훈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은 수술 후에도 5년 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이 역시 초기에(15개월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질병부담이 큰 암종이었다”면서 “때문에 보조 항암치료가 암의 재발과 사망 위험 감소에 매우 중요했으나, 항암화학요법 중심의 기존 치료 옵션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있어 임상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이달 들려온 키트루다의 적응증 허가 소식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입증한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가 ‘흉부외과 관점에서 수술 가능한 조기 폐암 환자의 수술 전ㆍ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조기 병기 폐암의 질환적 특징과 실제 임상현장에서 수술 전, 후의 보조요법이 갖는 중요성을 소개했다.

대개 1기에서 3기 폐암은 근치적 목적의 수술을 표준치료로 진행한다. 하지만 해당 병기의 환자라도 종양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상대정맥 침범, 종격동 림프절 침윤 등 종양의 위치에 따라 일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하고, 수술적 절제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홍관 교수는 “조기에 폐암을 발견한 환자라도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해 표준치료를 받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키트루다 선행 보조요법을 통해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미세전이를 감소시킴으로써 수술의 경계선에 놓여있던 환자들에게도 임상적 혜택이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며 “키트루다 기반의 보조요법, 특히 글로벌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는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통해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으로서 수술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재발 위험을 낮춰 사망 위험 감소, 나아가 전체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의 변화와 혁신 키트루다, 희망을 주도하다’를 주제로 조기 병기를 포함한 국내 폐암 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한국MSD의 미션과 노력을 소개했다.

김수정 전무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키트루다가 전이성을 비롯해 조기 폐암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국내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번 리딩한다는데 있어 깊은 의의를 갖는다”며 “키트루다는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면역항암제로, 한국MSD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수명 연장을 위한 임상연구를 활발히 펼치며 키트루다가 가진 더 많은 가능성의 발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한국MSD는 항암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또 한 번 폐암 영역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키트루다를 비롯한 혁신적인 치료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튜이티브, 세계 갑상선의 날 기념 ‘스카프 캠페인’ 전개  

▲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오는 5월 25일(토)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 환우들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 유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내 ‘스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오는 5월 25일(토)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 환우들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 유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내 ‘스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오는 5월 25일(토)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 환우들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 유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내 ‘스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로봇수술 시스템의 선도 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을 주제로 올해 첫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스카프 캠페인’은 갑상선암 수술 후 목 흉터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스카프처럼 인튜이티브가 환자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인튜이티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치료 옵션 중 하나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특장점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갑상선 질환인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100.1% 로 불릴 만큼 생존율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최근에는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갑상선암은 2022년 환자 수 기준, 여성이 80% 로 남성 대비 월등히 높은 편이며, 수술 후 흉터로 인한 미용적인 측면에서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단일공의 다빈치 SP(da Vinci SP) 로봇수술 시스템은 사람의 손목 관절 역할을 하는 엔도리스트(EndoWrist SP) 기구의 정확한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 이다. 

다빈치 SP는 2.5cm 수준의 작은 싱글 포트(Single Port)를 통해 환자의 몸 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DHD 카메라를 활용해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 의료진에게 최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은 갑상선암을 비롯해 자궁근종 등의 자궁질환,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뇨기과, 일반 복강경, 부인과 복강경, 일반 흉부내시경, 경구적 접근법에 의해 수행되는 이비인후과적 외과 수술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최용범 대표는 “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생존율이 높지만, 실제 수술 후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해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스카프 캠페인을 통해 인튜이티브가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뿐 아니라 수술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들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동안 전립선암 등에서 좋은 예후를 보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여성 환자 비율이 높은 갑상선암, 자궁질환, 유방암 등까지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삶의 질 개선이라는 궁극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상용화 로봇수술 시스템을 전 세계 최초로 도입, 현재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Single-port)의 다빈치 SP(da Vinci SP)를 비롯해 다중공(Multi-port)의 다빈치 Xi(da Vinci Xi), 다빈치 X(da Vinci X) 등의 포트폴리오 를 구축하고 있다. 


◇입센코리아 슈바이처 대표,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 참가

▲ 입센코리아의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에 참가했다.
▲ 입센코리아의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에 참가했다.

입센코리아의 오드리 슈바이처(Audrey Schweitzer) 대표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에 참가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공계 분야 여성을 위해 양성평등이 더욱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특히 슈바이처 대표는 이공계 분야의 리더십 포지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원과 팀장 등 리더십 포지션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인 입센코리아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 지사에서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프랑스 입센 본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토론에서 슈바이처 대표는 여성의 리더십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략으로서 남성과의 '동맹(allyship)'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조직 내에서의 무의식적인 성차별을 판별하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반드시 남성들과 함께해야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프랑스의 경우, 이사직의 40% 이상에 반드시 여성이 참여하도록 정착되어 있는데, 의사 결정 기관이 특정 성별에 의해 지배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남녀 균형은 건강한 기업 지배 구조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에서는 가족과 육아와 관련된 전통적인 성 역할로 인해 이공계 분야의 재능 있는 여성들이 자주 직면하는 커리어 장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여성들이 본인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회사의 지원을 구할 수 있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며, 회사 정책 측면에서는 원격 근무, 남녀 모두를 위한 공평한 육아 휴가, 급여 형평성과 같은 정책들이 일터에서의 성 다양성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정책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입센은 '제너레이션 입센(Generation Ipsen)'으로 명명된 이니셔티브에 따라 환경, 환자 케어, 직원 복지 및 거버넌스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 포지션에서 남녀의 균형을 유지해 남성과 여성이 의사 결정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입센코리아 또한 이러한 원칙에 입각하여 제약업계를 포함한 STEM 분야 내 성 다양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여 년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근무한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프랑스 니스 폴리텍 소피아 대학(Polytech'Nice-Sophia)에서 약리학을 전공한 뒤, 에섹 비즈니스 스쿨(ESSEC Business School)에서 마케팅을 공부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에서 입센코리아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