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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6-18 16:33 (화)
GSK 장기지속형 천식 치료제, 악화 감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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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장기지속형 천식 치료제, 악화 감소에 효과적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5.2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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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3상 1차 평가변수 충족...향후 허가 신청 계획

[의약뉴스] GSK의 장기지속형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 3상 시험에서 천식 발작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혈중 호산구 수를 특징으로 하는 제2형 염증을 동반한 중증 천식 성인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데페모키맙(depemokimab)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SWIFT-1 및 SWIFT-2에서 긍정적인 헤드라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GSK는 데페모키맙이 중증 천식 환자에게 6개월마다 투여 가능한 최초의 초장기 지속형 생물학적 제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GSK는 데페모키맙이 중증 천식 환자에게 6개월마다 투여 가능한 최초의 초장기 지속형 생물학적 제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임상시험에서 데페모키맙은 52주 동안 연간 악화(천식 발작) 발생률을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면서 연구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치료 후 이상반응의 전체 발생률과 중증도는 데페모키맙 치료군과 위약군에서 유사했다. 현재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데페모키맙은 인터루킨-5(IL-5)에 결합 친화력과 높은 효능을 갖고 있고 임상 3상 시험에서 평가된 최초의 초장기 지속형 생물학적 제제로서 중증 천식 환자에게 6개월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다.

인터루킨-5는 제2형 염증의 주요 사이토카인(단백질)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혈중 호산구 수 증가로 확인되는 제2형 염증은 중증 천식 환자의 80% 이상에서 기저 병리이며 예측할 수 없는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GSK는 호흡기질환 전문성과 인터루킨-5 과학이 중증 천식 환자의 임상적 관해 달성을 위해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인터루킨-5 억제의 영향을 평가하는 근거 생성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GSK 호흡기/면역학 연구개발 부문 글로벌 책임자 카이반 카반디 수석부사장은 “이러한 결과는 IL-5 표적 억제가 중증 천식 악화를 유발하는 제2형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추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데페모키맙은 1년에 단 2회 주사 투여로 이 경로를 지속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며 “연구에 따르면 의사의 73%가 투여 간격이 길어지면 여러 치료제를 병행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WIFT-1과 SWIFT-2 임상시험의 전체 결과는 향후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것이며 전 세계 보건당국에 허가 신청서 제출을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페모키맙은 아직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승인되지 않았다.

현재 데페모키맙은 다발혈관염 동반 호산구성 육아종증(EGPA), 비용종 동반 만성 비부비동염(CRSwNP), 과다호산구증후군(HES) 등 다양한 인터루킨-5 매개 질환에 대한 임상 3상 시험들에서도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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