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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 이사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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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 이사회 성료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2.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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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 이사회 개최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심의’

▲ 서울시병원회는 13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 서울시병원회는 13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13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회무와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안건들은 다음달 정기총회에 상정된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전 회의록 낭독과 회무보고를 청취한 후, 2억 6482만 9689원의 2023년도 결산과 전년도와 동일한 내용으로 짜인 사업계획(안), 그리고 전년도와 큰 변동 없이 편성된 3억 2585만 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그동안 임원을 맡아 많은 공헌을 한 성애의료재단 장석일 의료원장에게 회원병원들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여러 병원장들이 병원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의료 전반에 걸쳐 큰 관심을 모으록 있는 의대 정원 문제를 놓고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병원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병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줄 만큼 문제가 있다는 의견과, 환자간병에 대한 정치적 접근이 현실과 동떨어지고 있다는 의견, 간호사들의 잦은 이직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기 이사회를 마친 후에는 만찬과 함께 ‘병원의 미래는 리더가 꾸는 꿈의 크기’라는 주제로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이사가 강연한 병원CEO포럼을 진행했다.

고도일 회장은 “최근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한 전공의 파업 등 병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그로 인해 여러 병원장님이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 학술상 수상

▲ 송재황 교수(왼쪽)와 글렌페퍼 교수.
▲ 송재황 교수(왼쪽)와 글렌페퍼 교수.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은 전 세계적으로 28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유전성이 강한 말초 신경 질환이다.

송 교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다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 연수 기간 동안 CMT 족부 교정 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진 글렌 페퍼 교수와 CMT 족부 변형의 수술 효과에 대해 자동화 3D CT 분석을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 연부조직 및 절골 교정 수술을 통해 CMT 요족, 내반족 변형이 효과적으로 교정되는 것을 밝혀냈다.


◇의협, 노숙인들에 먹거리와 생필품 나눔 활동 전개

▲ 대한의사협회는 14일 노숙인 지원시설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4차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 대한의사협회는 14일 노숙인 지원시설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4차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한의사협회는 14일 노숙인 지원시설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에서 제14차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아너스 제14호인 365이화웃는세상의원 김성희 원장(의협 자문위원)의 후원으로, 노숙인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998년에 개소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지원센터로 갈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숙인 등에게 일시적인 숙식을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 의료지원, 샤워ㆍ이미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홍순원 부회장은 “지난 1월 방한의류 나눔을 위해 방문했을 때 노숙인들에게 평소에 필요한 물품이 먹거리와 생필품들이라 생각해 이를 준비해서 나눠드렸다”며, “의료계의 많은 현안들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의협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여재훈 센터장(루가 신부)은 “의협에서 지난달에 노숙인들에게 했던 약속을 오늘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지원이 여러모로 부족한데, 의협의 세심한 배려와 격려가 우리 노숙인들에게 큰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나눔아너스 김성희 자문위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노숙인이 되신 분들의 자립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저의 기부가 작은 불씨가 되어 노숙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협 홍순원 부회장, 나눔아너스 김성희 자문위원이 참여했고, 특별히 나눔아너스 4호였던 윤석완 前 의협 부회장(전 한국여자의사회장)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2022년 3월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시설을 통한 식사뿐 아니라 적기적시에 사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정미라 신임회장 취임

▲ 정미라 신임 회장.
▲ 정미라 신임 회장.

대한기독여자의사회(회장 김윤자)는 지난달 27일 광림교회 시온성전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미라(이화의대 83년 졸업, 대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회원이 ‘제28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미라 신임 회장은 “76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기독여자의사회가 사랑과 화목, 그리고 즐거움이 넘치는 곳으로, 언제나 참여하고 싶은 모임이 됐으면 한다”며 “선후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신앙의 역사를 가지고 계신 선배들의 선한 영향력을 많은 후배가 이어 받을 수 있기를 소원한다”며 “우리 회에 역사하셨던 믿음의 일들을 과거의 흔적으로만 붙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 인생의 남은 세월이 세상 앞에서 복음의 빛을 반사하는 삶이 되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기독여자의사회 28대 집행부 신임 총무에는 김태경(이화의대 84년 졸업, 강동서울의원) 회원, 서기에는 현민숙(이화의대 81년 졸업, 현민숙소아청소년과의원) 회원, 회계에는 조윤숙(이화의대 93년 졸업, 오혜숙산부인과) 회원 등이 선임됐다.


◇일산차병원-상경원 인터메드 병원, 통합 암 치료 협약 체결

▲ 송재만 병원장(왼쪽)과 김승조 병원장이 통합 암 치료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재만 병원장(왼쪽)과 김승조 병원장이 통합 암 치료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암 통합 치료 전문 병원인 상경원 인터메드 병원(원장 김승조)과 통합 암 치료 공동 연구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통합 암 치료 공동 연구 수행 및 최신 지견 공유 ▲통합 암 치료 효과 분석 및 치료법 연구 ▲암 치료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개최 ▲병원 간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의료 및 경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 암 치료는 표준 암 치료에 보완의학 등을 접목한 치료법이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는 수술ㆍ항암ㆍ방사선과 같은 표준 암 치료 방식에 기능의학ㆍ보완의학ㆍ한방진료를 더해 진단부터 치료 후까지 암 환자를 단계별로 케어하며 통합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송재만 병원장은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는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오고 있다”며 “국내 통합 암 치료 분야를 정립한 상경원 인터메드 병원과 협력하게 돼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조 병원장은 "국내에서 통합 암 치료를 처음 시작한 차병원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대구시의사회, 의대정원 저지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4일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추진 저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4일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추진 저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14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추진 저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의대정원을 2000명 증원해 2035년까지 1만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한데 이어 지난 9일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대구시의사회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비대위원장에 이상호 부회장, 부위원장에 심삼도 총무이사, 김용한 기획이사, 김영우 보험이사, 간사에 최덕윤 정책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상호 위원장은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로지 회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를 의료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식적인 대한민국 의료말살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며 불굴의 의지로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 경과보고,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배경과 위원 구성,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전공의협의회 경과보고가 있었고, 구ㆍ군의사회 정기총회 릴레이 궐기대회 진행 방안과 앞으로 이어질 궐기대회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구호제창에서는 ▲의료계와 합의없는 의대증원 결사반대 ▲준비안된 의대증원 의학교육 훼손된다 ▲일방적인 정책추진 국민건강 위협한다 ▲1년만에 2배증원 의대교육 장난이냐 ▲의대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대증원 오답이다 소통부재 의료파탄 ▲포퓰리즘 의대증원 국민의료 파탄난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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