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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맞이한 제약조합 “새로운 100년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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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맞이한 제약조합 “새로운 100년 첫걸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1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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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지원ㆍ사업영역 확장 예고
본사 리모델링ㆍ향남공단 복합문화센터 건설 추진

[의약뉴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으로 선언,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몰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협회도 방배동 본사 건물 리모델링에 이어 향남제약공단 복합문화센터 건설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

조합은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합원 총 116개사 가운데 59개사가 참석해 성원됐다.

▲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으로 선언,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으로 선언,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올 한해 조합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이사장은 먼저 “조합사들이 지금처럼 국내 내수에만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성장이 멈출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좋바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제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례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한 백두포럼에 참석, 조합 이사장으로서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GMP상호 인증제도를 건의했다는 것이 조 이사장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차원으로 조합사들의 물류 창고 부족을 해결하고자 설립한 피코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준공식을 완료한 후 최초 6개사로 시작한 참여 제약사가 현재 29개까지 확대됐다”며 “피코이노베이션의 공동 물류창고를 활용하면 보유 부지에 창고 확장공사 대신 제조 시설을 설립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효율성을 확보해 경영이익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온라인 몰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정착시킴으로써 조합사들의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시험센터는 기존에 제품에 대해서만 시험분석을 진행해 왔으나, 올 1월에 경구형 고형제와 액상제제류, 원료 등 시험 검사 항목을 식약처로부터 추가로 승인 받아 조합사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합 내부적으로도 본사 리모델링과 향남제약공단 복합문화센터 건설 등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올해로 설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했다”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올해 조합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방배동 본사가 3월 말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공 예정으로, 조합이 미래로 도약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향남제약공단은 지난 1985년 설 후, 40여년이 경과돼 노후화됐으며, 조합사들의 지속적 매출성과에 따른 직원 증가로 주차 시설 및 주변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며 “이에 올해 경기도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기존 공당 내 운동장 시설을 활용해 공동 주차장 확대 및 복합문화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체력단련실, 카페 등 공단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입주사 임직원들의 복지 환경 개선과 근로자 채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공단 내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작업도 추진 중으로 향남공단에서 출발해 금정역과 사당역, 양재역까지 연계되는 노선을 유치, 공단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향남제약공단의 발전과 근무자 편의성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올 갑진년 한해가 조합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조합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조합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조합이 국민 보건 향상과 의약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조합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 산업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국내 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R&D 투자 증대, AI융복합, 글로벌 진출 다변화 등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관련 산업의 육성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 협회도 올 한 해 제약바이오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우리 협회의 강소기업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ㆍ중견제약사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렴, 협동조합과 함께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도록 하겠다”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 도모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산업 발전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보고서 및 결산ㆍ이익잉여금처분(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심의의 건 등 상정 안건들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음은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 마더스제약 이시은 부사장
 - 한국파비스제약 김민철 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 한국파마 김종근 부장
 - 신신제약 유창재 부장
 - 풍림무약 정혜영 차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 유한크로락스 황성환 파트장
 -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원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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