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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약사회주장 동조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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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약사회주장 동조 잘한 일
  • 의약뉴스
  • 승인 200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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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대선 당선후보들이 약사회의 입장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잇따라 약사의 환심을 살만한 발언을 하고 있다.

약사의 구미를 당기는 발언은 반대로 의사들에게는 입맛이 나지 않는 내용들이다. 노무현 후보는 부산에서 열린 여약사대회에 참석해 약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에 대해 동조했다.

노 후보는 대체조제는 필요하고 성분명 처방 역시 분업 정착에 있어 중요한 제도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약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장안에 모인 800여명의 약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역시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마 이 둘 중 한명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가정하면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의사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던 의사들은 실망의 그늘이 역력하다.

대선후보가 약사들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표를 많이 얻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약사들의 주장이 옳기 때문인지는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다.

정치인들은 표가 있는 곳 , 표가 더 많이 있는 곳을 향해 움직이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들보다 약사들이 더 많은 표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해 그런 주장을 했을 수도 있다.

이유야 어찌됐든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은 바닦난 보험재정의 안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의약뉴스는 대선 후보들의 이런 관점은 대단히 바람직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의약뉴스(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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