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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mㆍ오쏘몰 바이탈f 런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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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mㆍ오쏘몰 바이탈f 런칭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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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mㆍ오쏘몰 바이탈f 런칭

▲ 동아제약은 남ㆍ여 특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Orthomol vital m)’, ‘오쏘몰 바이탈f(Orthomol vital 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남ㆍ여 특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Orthomol vital m)’, ‘오쏘몰 바이탈f(Orthomol vital 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의 성공에 힘입어 3년 만에 새로운 라인업인 남ㆍ여 특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Orthomol vital m)’, ‘오쏘몰 바이탈f(Orthomol vital 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오쏘몰 바이탈 mㆍ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성, 여성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연, 고함량 비타민 B군 설계에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마그네슘을 강화해 현대인의 3대 주요 건강 고민인 정상적 면역 기능, 혈행 개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비타민 B12 1만 8750%, 비타민B2 1786%, 비타민B6 1467%)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mㆍf는 9월 13일 저녁 8시 45분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국내 최초 런칭한다. 

방송 중 오쏘몰 바이탈 3박스(90병ㆍ남성용ㆍ여성용 중 선택)구매 시 정상가 대비 25% 할인 이벤트와 론칭 방송 한정 구매자에게 해리스트위드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및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쏘몰 브랜드 담당자는 “남성과 여성 각각의 생리적 특성을 기초로 한 독창적인 포뮬러로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미량영양소 배합을 적용했다”며 “넘치는 에너지 아래 생동감 가득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 출시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100% 메밀유래 식물성 비타민인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100% 메밀유래 식물성 비타민인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100% 메밀유래 식물성 비타민인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비타민 원료에 건조 효모를 흔하게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는 합성유래 비타민 성분을 주입해 만든 것으로 유한건강생활은 식품에서 유래한 비타민B를 찾기 위해 연구해 왔다. 

5년 연구 끝에 유한건강생활은 최초로 합성원료가 아닌 천연 원료 메밀에서 비타민B성분을 찾아내 현대인의 활력과 에너지 증진을 돕기 위한 멀티비타민 제품을 선보였다.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5년 동안의 연구로 찾아낸 100% 식물성 비타민으로 국내 최초 100% 메밀에서 유래한 비타민B 6종과 미네랄 3종이 함유된 제품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계 유네스코로 지정된 지역이자 오스트리아 알프스 동쪽, 유기농법 재배로 특화된 Burgenland의 농장에서 자란 메밀씨앗을 발아시킨 원료만을 사용한다.

주 원료인 메밀 배아 분말은 국내 최초 미국 베타연구소에서 합성유래 증거가 없는 100% 식품 유래를 입증 받았다. 

또한 가공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조 공법을 뜻하는 cultavit 공법을 적용해 공정 과정까지 안전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아연, 셀렌, 구리 등이 포함돼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 

1일 2정 섭취 시 비타민B군 6종에 대한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하도록 설계했으며 뉴오리진 무첨가원칙에 따라 이산화규소, 이산화티타늄 등 5가지 첨가물 부형제를 넣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GMP인증시설에서 제조했다. 

첨가물 없이 100% 식물 성분만으로 배합해 과일, 채소 24종을 함유한 것은 물론 이탈리아 V-level 비건 인증까지 완료해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천연물 연구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끊임없는 고집과 열정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특히 고함량 비타민의 경우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필요량 이상 섭취한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신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섭취 시 몸에서 필요한 함량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건강기능 식품인 만큼 우리 몸에 부담 없고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그에 맞는 천연물 원료 연구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 출시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은 18일 정식 출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뉴오리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항체약물접합체 기업 애임드바이오 지분 투자
삼성이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하며 차세대 바이오 기술 육성 및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 SVIC 54ㆍ63호)'는 네 번째 투자처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 (AimedBio)'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술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삼성의료원 연구팀은 다중오믹스ㆍ정밀의학ㆍ중개연구 관련 선진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네이처(Nature),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 셀(Cell), 캔서셀(Cancer Cell), 지놈바이올로지(Genome Biology) 등 세계 정상급의 학술지에 발표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종양 환자 임상 및 유전체학적 정보 분석과 환자 유래 실험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항체 및 ADC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적용해 현재까지 3개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으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AMB302는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뇌종양과 방광암에 대한 FGFR3 타깃의 ADC 혁신신약 (First-in-Class) 후보 물질로 내년 첫 임상에 진입한다. 

에임드바이오는 중국의 진퀀텀(GeneQuantum) 등 해외 선진 ADC 기술 개발사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에임드바이오와 ADC 툴박스 개발 공동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단일 항체 기반 아토피·치매 치료제(AMB001)에 대한 위탁개발(CDO)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부상한 ADC 부문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를 포함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 설비 계획을 발표했으며, 4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ADC 링커 및 접합 기술 개발사인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 (Araris Biotech)에 투자했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ㆍ공동 연구ㆍCDO 계약 등 다각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2021년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출자한 1500억원(SVIC 54호)과 올해 1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출자한 200억원(SVIC 63호)이 더해져 총 17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글로벌 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2년 3월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Jaguar Gene Therapy)', 같은 해 5월 미국 나노 입자 약물전달체 개발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 올해 4월 스위스 ADC 기술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테크(Araris Biotech)' 등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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