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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진료 위기,어린이 진료체계 전면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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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진료 위기,어린이 진료체계 전면 개편해야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3.06.12 12: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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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노키즈존 학술대회 열고…대책마련 호소

[의약뉴스] 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미달부터 시작된 소아진료 위기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에 소아청소년 국가 건강안전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아동병원협회는 소아진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11일 더케이호텔에서 ‘소아청소년과 탈출(노키즈존)을 위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소청과의사회는 지난 3월 소청과 폐과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성인 대상 진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 등록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700여명으로, 계속된 소청과의 어려움을 반증하듯 많은 의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강의도 ▲고지혈증 핵심정리 ▲보톡스 핵심포인트 ▲폐 기능 검사기계를 활용한 성인 천식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 ▲당뇨의 진단과 관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이해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전략 ▲현지조사, 현지 확인 대처 ▲하지정맥류 진단과 치료의 실체 ▲비만치료의 실전적용 등으로, 소청과 진료에 대한 내용이 아닌, 이날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임현택 회장은 씁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동안 의사회가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지만, 오늘 학술대회는 더 이상 소청과를 운영할 수 없겠다는 심정으로 소청과 탈출을 위한 노키즈 존 학술대회로 기획했다”며 “그동안 의사회는 정부에 시급히 대책 마련을 해달라고 수년 전부터 이야기해왔지만, 정부는 소청과 운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정책 운영을 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임 회장은 지난 5일 국민의힘에서 김이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를 출범한 것을 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 회장에 따르면, 해당 TF에 위원으로 위촉된 상태이다.

그는 “이번 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소청과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겠다면서 TF를 출범했다”며 “일단 시작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청과 의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질지는 두고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소청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가 아니라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이 자리에서 열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에 소아청소년 국가 건강안전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아동병원협회는 소아진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에 소아청소년 국가 건강안전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아동병원협회는 소아진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여기에 지난 9일에는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에서 정부에 어린이 진료체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건의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병원협회는 어린이 진료시스템 정상화 방안으로 ▲어린이건강기본법 제정 ▲아동건강정책국 신설 및 1339조직 신설 ▲국립대 병원 소아 응급, 소아 종양, 신생아, 소아 중환자, 소아 외상 분과 교수 확보 위한 정원 조정 ▲전국 200여개 시군구 소아인구 비례 1차, 2차, 3차 소아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등을 제안했다.

특히 ▲1, 2, 3차 의료기관 소아 진료비 재정립 ▲거점 응급의료기관 사후 보상제도 확대 ▲2016년 설립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시스템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지정 ▲소아청소년과 인적자원 충원 ▲배후진료 교수진 충원 방안 마련 ▲입원 전담의와 정규직 교수 임금 역격차 해소 ▲경증 환자 수용가능 지역 1, 2차 의료기관 지원 ▲24시간 콜센터 제도 폐기 ▲행동발달증진 지역센터 설립 구축을 촉구했다.

박양동 회장은 “요즘 아동병원 진료현장은 아비규환으로 정부는 소아 진료를 비롯한 필수의료 대책을 발표했지만 진료현장에선 효과가 전혀 없다”며 “환아 보호자들은 수개월째 지속되는 2시간 이상 대기에 아동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욕설과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탈 아동병원화 사례가 증가하고, 그동안 소아진료의 중심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동병원의 진료 차질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며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부 측에 의견을 여러 번 전달했지만, 현장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부족한 소아진료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정부는 하드웨어 확대하는 정책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인적자원에 대한 해법을 제시 못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국민과 함께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정책 개발을 해주길 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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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2023-06-12 12:44:50
100세 시대에 65세 이상만 되면 무임승차하며 젊은 세대에 부담 전가, 빈곤층이 아님에도 모두 기초연금 받겠다는 탐욕과 거지근성, 지가 쓴 전기요금(fee)을 전기세(tax)라고 하며 도둑전기 쓰려는 억지, 애 진료비는 짜장면값 보다 싼 3천원 내면서 개 진료비는 몇 만원 내고 유모차 1백만원 짜리 샀다고 자랑하는 불합리와 모순, 이러한 조센징 거지근성을 이용해 표를 얻으려는 정치꾼들,,,혜택은 받고 응당한 비용은 내지 않으려는 나라에서 당연한 현상 아닌가요? 애 진료비가 개 진료비 수준은 되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