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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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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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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달콤한 망고맛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맛 ‘레디큐 스틱 레이디’가 있다. 가벼운 스틱 젤리 제형으로 가방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레디큐 스틱’은 숙취해소를 위해 커큐민 100mg과 음주 후 피로 회복을 위한 타우린 108mg을 함유했다. ‘레디큐 스틱’에 함유된 커큐민은 테라큐민으로 체내흡수율을 42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에는 해독작용을 돕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을 함유했으며, 여성을 위한 국내 최초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는 음주 후 푸석해질 수 있는 피부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추가했다. 

‘레디큐 스틱’은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은 ‘레디큐 스틱’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8일 저녁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과 협업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하영 이사는 “’레디큐 스틱’은 효과는 물론 가격과 디자인까지 꼼꼼히 비교해 구입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숙취해소는 물론 음주 다음날 가뿐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에 좋은 성분들을 진하게 담은 만큼, 레디큐와 함께 숙취 걱정 없이 즐겁고 건강한 술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디큐’는 맛있는 숙취해소제를 콘셉트로 하는 숙취해소제다. 신제품 ‘레디큐 스틱’ 외에 음료 형태의 열대과일 맛 ‘레디큐 드링크’와 음주로 나빠질 수 있는 장 건강까지 생각한 파인애플 맛의 ‘레디큐 프로’가 있으며 망고맛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 츄’도 있다.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은 ‘레디큐 스틱’은 술자리 초반에, 안주처럼 먹을 수 있는 ‘레디큐 츄’는 술자리 중간에, 술 마신 다음날은 숙취해소는 물론 갈증 해소를 위해 ‘레디큐 드링크’를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데일리 모어 케어 출시

▲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모발과 손발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데일리 모어 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모발과 손발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데일리 모어 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모발과 손발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데일리 모어 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일리 모어 케어는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인 비오틴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주효모가 함유된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1일 1회, 1정 섭취하면 되며, 1정에 비오틴 500ug을 함유하고 있어 1일 권장량의 1,667%를 충족시켜준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손발톱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다.

데일리 모어 케어에는 비오틴 외에도 모발 성장 및 보호에 도움을 주는 맥주효모도 함유했으며, 비타민B군, 아미노산 등 활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가 다량 함유돼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두피 및 모발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고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 요소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데일리 모어케어 하루 1정으로 비오틴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김관현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간편하게 하루 한정으로 모발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의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 모어 케어’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진흥원, 바이오USA에서 한국 바이오 혁신의 밤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전시회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6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개최한 ‘한국 바이오 혁신의 밤(Korea Bio Innovation Night)’과 ‘한국의 밤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은 총 1000여 명 이상 국내외 제약ㆍ바이오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 제약ㆍ바이오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행사는 유관 협회, 재외공관,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 벤처카페(Venture Café) 등 국내외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바이오USA에 참가한 국내외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뵐 수 있도록 제약ㆍ바이오 유관기관 등이 화합해 준비한 행사”라며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CIC 벤처카페와 협력해 6일, 켄달스퀘어에서 진행된 ‘한국 바이오 혁신의 밤’은 국내외 산업관계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바이오시밀러 강국으로서의 한국(South Korea: The Powerhouse of Biosimilars)’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플란(Flann) 김현종 대표가 좌장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 케네스 리 부사장(Kenneth Lee VP), 바이오콤 캘리포니아(Biocom CA) 릭 펄츠 부사장(Rick Fultz VP), 프론티지(Frontage) 스티븐 가체루 부사장(Stephen Gacheru VP),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요게시 데이마 부사장(Yogesh Dayma VP) 등이 패널로 참석해 바이오시밀러 강국으로서의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다.

  ‘K-바이오 쇼케이스(K-Bio Showcase)’에서는 진흥원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대 CIC에 입주한 메디사피엔스(MedySapiens), 바이오톡스텍(Biotoxtech), 스탠다임(Standigm), 에이비온(Abion), 유스바이오글로벌(Youth Bio Global), 하이(HAII) 등 6곳이 각 기업의 기술ㆍ제품을 홍보했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주관으로 데일리파트너스, 유안타인베인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함께 한국의 헬스케어 투자 환경과 전망 등을 논의하는 ‘한국 투자자와의 만남(Meet K-Investor)’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K-브랜드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커넥션 컬라이더(Connection Collider)에서는, 한국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우리 기업이 해외 기업을 만나 글로벌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도왔다.

한편, 7일에 바이오USA 인근 행사장에서 개최한 ‘한국의 밤 리셉션’에서는 국내외 제약ㆍ바이오 유관 기관 관계자 약 750명이 참석,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장을 제공했다. 

 ‘한국의 밤 리셉션’은 보건복지부, 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 등 다수 기관이 공동 개최했다.

 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시장인 만큼, 진흥원은 ‘바이오USA’와 같은 글로벌 행사와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 사업’을 연계. 국내 기업의 사업 기회 발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여러 제약ㆍ바이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원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최대 혁신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캠브리지에서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기 위한 네트워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지사는 우리 기업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도움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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