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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스위스 빅노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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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스위스 빅노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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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스위스 빅노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 출시

▲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Swiss Army Knife)’ 이미지를 활용했다. 

라벨에는 활명수 브랜드를 만능 툴에 담아 ‘무엇이든 소화해 낸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패키지는 실제 멀티 툴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오랜 세대를 거쳐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신뢰를 쌓아온 ‘활명수(活命水)’와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빅토리녹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최고의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1897년 칼 엘스너가 개발한 ‘오피서와 스포츠 나이프’가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됐다. 두 제품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래된 헤리티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제품들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 (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왔으며,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작년 발매된 125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에 수도ㆍ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1897년 같은 해에 태어나 오랜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동갑내기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다양한 분야와의 신선한 접목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 와의 협업을 통해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화이자, 장기 위탁생산 파터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다품종 의약품의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및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탁생산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맥더모트 화이자 글로벌 공급 최고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화이자의 신뢰를 반영하는 좋은 사례”라며 “전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은 갈수록 증가하는 잠재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삶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 마련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건강기능식품인 비건오메가3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건강기능식품인 비건오메가3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건강기능식품인 비건오메가3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6월 8일은 유엔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공식 제정한 ‘세계 해양의 날’이다.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이로 인해 죽어가는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뉴오리진이 해양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응원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려주면 된다. 

캠페인은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해양 생태계 파괴 걱정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 미세조류 추출 식물성 오메가3인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와 ‘키즈오메가3’를 전달한다.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는 야생 어류가 아닌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 원료 생산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다. 

하와이 청정해역 미세조류를 한 번의 채취 후 이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배양 및 추출해 제품에 사용하는 만큼 해양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착한 오메가3’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어류를 통해 오메가3를 추출할 경우 해양 오염의 위험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류를 포획하다 보면 해양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례로 지난 2021년 브라질에서는 크릴새우로부터 추출하는 ‘크릴 오일’이 새로운 오메가3 원료로 인기를 끌자 마구잡이식으로 포획돼 이를 주식으로 삼는 혹등고래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다.

또한, 식물성 오메가3 1톤은 야생 어류 60톤에서 추출한 오메가3의 분량에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치, 정어리 등 어류를 먹고사는 혹등고래 한 마리가 남극에서 섭취하는 하루 식사량은 약 2.5톤으로, 식물성 오메가3 1톤이 약 24마리 혹동고래의 하루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연안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고래인 상괭이의 경우 하루 약 3.3kg의 먹이를 먹으며, 식물성 오메가3 1톤으로 살릴 수 있는 야생 어류는 약 1만 8120마리의 하루 식사량에 육박한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생물들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주최했다”며 “뉴오리진은 앞으로도 ‘비건오메가3’를 비롯해 타협 없이 좋은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고 국민 모두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K이노엔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 선케어 라인 출시

▲ HK이노엔(HK inno.N)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첫 번째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첫 번째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첫 번째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수분 선크림(이하 수분 선크림) 및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톤업 선크림(이하 톤업 선크림) 등 2종이다. 

새롭게 선보인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선크림’ 라인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SPF50+/PA++++)과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질감이 특징이다.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솔잎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고, 보습 효과를 더했다. 안자극 인체적용시험 및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통과해 눈 시림 등 자극이 적다.

수분 선크림은 스킨케어 성분이 약 84% 함유되어 수분크림을 바른 것 같은 보습 효과는 물론, 끈적임과 백탁현상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건조한 피부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톤업 선크림은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색감으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선크림 하나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최대 24시간까지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HK이노엔 비원츠 브랜드 매니저는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 시즌에 맞춰 자외선 차단부터 보습, 톤업효과까지 갖춘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비원츠는 ‘슬로에이징’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 제품 모두 EVE 비건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을 지향한다. 

특허받은 흡수 촉진 전달 기술과 마사지 효과를 더하는 어플리케이터(롤러 등 마사지 도구)를 결합한 제품들로 셀프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원츠는 ▲피토콜라겐(아이케어) ▲시카콜라겐(진정/리프팅) ▲스킨핏 에센스 선크림(선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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