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한양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20%선에 복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의약품지수 47개 종목 중 25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반면, 21개사는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진원생명과학의 증가폭이 1.55%p로 가장 컸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0.93%p, 바이오노트는 0.82%p, 동화약품이 0.80%p, 대웅제약이 0.54%p, 한미약품은 0.52%p 증가 6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팜젠사이언스와 셀트리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리엔트바이오, 광동제약, 종근당, 보령, 영진약품, 대웅, 신풍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JW생명과학, 에이프로젠제약, 유한양행, 이연제약, 제일약품, 명문제약, 유유제약, 동성제약 등의 외인지분율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올바이오파마는 0.90%p, 현대약품은 0.73%p, 녹십자는 0.50%p 축소됐으며, 대원제약과 환인제약, 일동제약, 삼진제약, 하나제약,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JW중외제약, 삼성제약, 일동홀딩스, 동아에스티, 경보제약, 국제약품, 한독, 삼일제약, 종근당바이오, 파미셀, 일성신약 등의 외인지분율도 소폭 감소했다.
녹십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21.48%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0.74%, 셀트리온에 20.73%로 뒤를 이었으며, 유한양행은 19.95%에서 20.03%로 상승, 20%선에 복귀했다.
이어 광동제약이 18.63%, 한미약품이 17.65%, 진원생명과학이 16.26%로 15%를 상회했고, 대원제약이 14.19%, 환인제약은 13.9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68%로 총 10개사가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