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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3] 티쎈트릭+아바스틴, 간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긍정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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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3] 티쎈트릭+아바스틴, 간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긍정적 결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3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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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rave050 환자 보고 결과 추가 공개...삶의 질에 영향 없이 무재발 생존율 개선

[의약뉴스 in 시카고]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간세포암 1차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자리하고 있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23)에서는 절제술 또는 제거술을 받았지만 재발의 위험이 높은 간세포암 환자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을 통한 수술 후 보조요법과 능동적 감시를 비교한 IMbrave050 3상 임상의 환자 보고 결과(Patient Reported Outcome, PRO) 데이터가 공개됐다.

▲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간세포암 1차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자리하고 있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간세포암 1차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자리하고 있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연구는 총 334며의 환자를 1대 1로 나누어 1년간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하거나 능동적 감시를 통해 1차 평가변수로 무재발 생존율(Recurrence-Free Survival, RFS)을 분석했다.

또한 시전 지정 탐색적 분석으로 환자 보고 결과를 집계했으며, 10점 이상 감소하는 경우를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악화라 정의했다.

분석 결과 중앙추적관찰 17.4개월 시점에 독립적 검토위원회가 평가 무재발 생존율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12개월차 무재발 생존율은 78%(95% CI 73-82)로 능동적 감시군의 65%(95% CI 60-71) 13%p 더 높았다.

이에 따라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재발 또는 사망의 위험이 28%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72, 95% CI 0.56-0.93, P=0.0120)

3~4 등급의 이상반응은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군에서 41%, 능동적 감시군은 12%에서 보고됐다.

GHS/QoL 등 삶의 질 평가에서는 17주기간 유지됐으며, 모든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악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 수술 후 보조요법이 간세포함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삶의 질에 악화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무재발 생존율을 개선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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