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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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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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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 대원제약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 대원제약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1일 차 경식구 경기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승에 올라온 팀은 'TBP'와 ‘군베이스볼'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군베이스볼이 9 대 8, 1점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차 연식구 경기 역시 경식구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결승전에는 '서대문연세'와 '인헌초'가 만났다.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 끝에 인헌초가 9 대 7로 승리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대원제약이 현장에서 '큐어반' SNS를 팔로우해 준 고객을 대상으로 '큐어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함을 준비해 두고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대원제약 김선홍 OTC마케팅팀장은 "이틀 동안 비가 오는 가운데 대회가 진행돼 걱정도 됐으나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 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 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 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흥원, 디지털헬스 연구개발사업 설명회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수) 오송 본원 대강당에서 ‘2023년도 디지털헬스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100여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관리와 집행, 연구비관리시스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크게 ▲ 연구개발비 사용기준 ▲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연구비관리시스템(HTDream) 협약변경 방법 ▲ 연차·수정계획서 작성 안내 ▲ 질의응답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특히 연구비 관련 사전질의 조사를 통해 보건의료 R&D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일선에서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진흥원 디지털헬스R&D단 박정선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비 집행과 관련된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시켜줌으로써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연구자들이 보다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수탁ㆍ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으로,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창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4월, 바이오 분야 창업 전문기관을 공모했으며 국내외 20개 사가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4개 기관이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주관기관은 ▲주식회사 젠엑시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비아이피 포커스(Bip Focus)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이다. 각 기관에서 제안한 총 4개의 프로그램은 ‘미국ㆍ호주ㆍ싱가포르’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에게 기업 진단부터 전략 수립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해외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목표, 타켓 국가, 기업 분야 및 모집규모 등 세부 내용은 상이하다.

바이오 분야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젠엑시스는 미국 보스턴 지역 진출을 목표로 ‘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GG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는 물론, 보스턴 현지 전문가를 통한 지역의 연구기관, 의료기관, VC 등 핵심 관계자와의 컨설팅 및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본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미국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기업 대상 미국 FDA 510K 인허가 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현지 진출에 필요한 시장 진입전략 및 IR 관련 교육 등도 준비되어 있다.

호주는 임상시험 및 세제 혜택 등 바이오ㆍ의료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 기술 전문 컨설팅 기관인 비아이피 포커스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을 위한 호주 진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신약개발 및 바이오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컨설팅, 글로벌 사업화 지원, 호주 현지 피칭대회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가속화(Scale-up) 전문기관인 머스트액셀러레이터는 ‘싱가포르 커넥트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시장 전문가와 현지 진출 전략 수립, 파트너십 전략 수립, 영문 IR Deck 제작, 맞춤형 마케팅 역량강화 등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ㆍ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14일(수)까지이며,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기업 선정기준은 기술성, 시장성, 창업역량, 프로그램 참가 적정성 등이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7월초 프로그램별 주관기관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11월 30일(목)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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