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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제약사 현금성 자산 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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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제약사 현금성 자산 6.4%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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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ㆍ12월 결산 63개사 합산 2조 2310억원...지난 기말대비 1355억↑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사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6.4% 증가했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3개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결과, 합산 2조 2410억원으로 앞선 2022년 기말보다 135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63개사 중 33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늘어난 반면, 30개사는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JW생명과학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443억원이 늘어 가장 크게 늘어났고, 대웅제약이 389억, 한미약품은 364억이 늘어 뒤를 이었다.

또한 종근당이 282억, 휴온스가 252억, 유한양행은 235억, 동화약품이 213억, 한독은 164억, CMG제약이 163억, JW신약은 139억, 고려제약은 108억이 늘어 11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100억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동국제약은 469억, 경남제약이 244억, 동아에스티는 186억, 대원제약이 178억, 부광약품이 146억, JW중외제약이 145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02억 등 7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100억 이상 축소됐다.

▲ 지난 1분기 사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6.4% 증가했다.
▲ 지난 1분기 사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6.4% 증가했다.

1분기말 현재 현금성 자산 규모는 일성신약이 2805억원으로 가장 컸고, 유한양행도 2745억원으로 어깨를 나란히했다.

동아에스티 역시 2000억원으로 2000억대를 유지했으며, 종근당이 1395억원, HK이노엔은 1105억원으로 5개사가 1000억을 상회했다.

다음으로 대한약품이 946억원, 대웅제약이 697억원, 광동제약이 662억원, 화일약품이 530억원, 휴온스가 518억원, 동화약품은 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광약품과 JW생명과학, 신풍제약, 한독, 한미약품 등이 400억대, 에스티팜과 환인제약, 일동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이 3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대약품, 삼성제약, 동국제약, 알리코제약, 녹십자, 한올바이오파마, CMG제약 등이 2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옵투스제약, JW중외제약, 경남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JW신약, 팜젠사이언스, 위더스제약, 보령, 이연제약, 고려제약, 서울제약, 안국약품 등 총 40개사가 1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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