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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오뉴월 모닥불 앞에서- 쬐다 말면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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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오뉴월 모닥불 앞에서- 쬐다 말면 서운해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3.05.2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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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오뉴월 모닥불이라도 남 주기 아깝고 쬐다 말면 서운하다는 선현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 오뉴월 모닥불이라도 남 주기 아깝고 쬐다 말면 서운하다는 선현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 더위에 모닥불이 웬 말입니까?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르더군요.

그래도 남 주기가 아까운가 보죠.

버리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 것은

쬐다가 아니 쬐면 서운하기 때문이죠.

어쩌다 오뉴월 모닥불 앞에 서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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