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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증가폭 확대, 1분기 27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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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증가폭 확대, 1분기 27개소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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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 증가폭이 지난 1분기 다소 확대됐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2646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27개소가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 코로나19 대유향 기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 증가폭이 지난 1분기 다소 확대됐다.
▲ 코로나19 대유향 기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 증가폭이 지난 1분기 다소 확대됐다.

앞서 지난해 2분기에는 전분기대비 6개소, 3분기에는 13개소, 4분기에는 8개소가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4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8개소, 서울에서 7개소, 부산에서 4개소, 광주와 경남에서 각 2개소, 대전과 전북, 전남, 세종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전분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0개소, 서울에서 11개소, 인천 7개소, 부산 6개소, 경남 3개소, 광주와 전북, 세종에서 각 2개소, 대구와 대전, 전남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강원도에서만 2개소가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9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89개소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서울을 추월했다.

이들에 이어 부산이 200개소, 대구가 161개소, 인천 148개소 경남은 130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이 88개소, 대전 81개소, 광주 79개소, 전북 73개소, 충남 58개소, 충북 57개소, 전남 51개소, 울산 49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6개소, 세종은 20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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