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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빅ㆍ베라씰ㆍ슈가다파 급여 신설, 린버크ㆍ트렘피어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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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빅ㆍ베라씰ㆍ슈가다파 급여 신설, 린버크ㆍ트렘피어 인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2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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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로체 2개 품목 추가 등재...듀카브플러스 상한액 유지

[의약뉴스] 한국BMS제약의 골섬유증 치료제 인레빅과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지혈 보조제 베라씰프리필드시린지키트, 동아에스티의 SGLT-2 억제제/DPP-4 억제제 복합제 슈가다파정이 약제 급여 목록표에 신규 등재된다.

기존 등재 품목 중 가산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보령제약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플러스정은 현 상한액이 유지되며, IL-23A 억제제와 B형 간염 치료제 등의 상한액은 인하된다.

반면, 일부 수산화마그네슘제제와 아스코르브산 주사제, 파무에이주(JW중외제약), 펜타사좌약(한국페링제약), 스타빌라이지드세레텍주(새한산업) 등의 상한액은 인상된다.

▲ 보건복지부는 25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
▲ 보건복지부는 25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96호)

고시에 따르면, 인레빅캡슐의 급여 상한금액은 캡슐 당 3만 9520원, 베라씰프리필드시린지키트는 키트 당 14만 1847원, 슈가다파정은 정당 799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달로체펜주는 기존 0.8ml 제형에 더해 0.4ml 제형이 추가로 등재되며, 급여 상한액은 0.8ml 제형과 동이라게 관/펜 당 24만 4877원으로 등재됐다.

기존 품목 중 유한양행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플러스는 40/10/10밀리그램이 19.5%, 40/5/10밀리그램은 5.4% 인하된다.

녹십자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제텔 역시 40/10/10밀리그램의 상한액이 5.3% 인하된다.

가산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보령의 3제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플러스 3개 품목은 기존 상한액이 유지되며, 2025년 5월 1일 21.3%씩 인하된다. 

한국애브비의 린버크서방정15밀리그램과 한국얀센의 트렘피어원프레스오토인젝터주,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 등 IL-23 억제제 3개 품목의 상한액은 린버크가 0.9%, 트렘피어가 0.5%씩 인하된다.

B형 간염 치료제 중 한국BMS제약의 바라크루드와 길리어드의 베믈리디, 대웅제약의 베믈리버 등 3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도 인하된다.

인하폭은 바라크루드정0.5밀리그램이 1.1%, 1.0밀리그램은 1.2%, 베믈리디는 4.7%, 베믈리버가 12.6%로 책정됐다.

반면, 삼남제약의 마그밀정과 조아제약의 마로겔정500밀리그램, 신일제약의 신일엠정 등 수산화마그네슘 3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은 각각 27.8%, 46.7%, 37.5% 인상된다.

제일제약의 멕쿨주, 제일리도카인주사액, 제일제약아스코르브산주사액5%, 제일제약아스코르브산주사액500밀리그람 등 4개 품목의 상한액도 각각 18.1%, 14.9%, 7.0%. 1.5% 인상된다.

이외에 새한산업의 스타빌라이지드세레텍주, JW중외제약의 파무에이주500밀리그램, 한국페링제약의 펜타사좌약, 휴온스의 휴온스아스코르브산주사 등의 상한액 또한 각각 16.0%, 13.6%, 34.4%, 14.0%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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