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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 스승의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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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 스승의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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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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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 스승의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유탁근 병원장.
▲ 유탁근 병원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이 제42회 스승의날 유공 교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탁근 원장은 1994년 당시 서울 을지로에 ‘서울을지병원’으로 자리하던 때에 임상의사로 입사, 이듬해인 1995년 서울 노원구로 병원이 이전할 때 함께한 개원 멤버다. 

당시 개원 초창기라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에 매진한 것은 물론, 1998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조교수로 임용돼 의과대학 학생 및 수련 전공의 교육에 힘써왔다.

동시에 30년째 한결같이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서 환자를 진료해오며,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역임 등 다방면으로 임상 연구에 힘써온 비뇨기질환 명의다. 

또한 2018년부터 6년째 병원장을 연임해오며 전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관장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유 원장은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도 전문의료인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전수식은 5월 25일 노원을지대병원 모자보건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정상진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9일(월), 정상진료를 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지역사회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공휴일인 이날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물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인공신장실, 검사실 등 총 31개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한다.

대체 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응급 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훈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대체공휴일에도 정상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병원 설립자인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토요 진료를 도입했으며, 의정부을지대병원도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주말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조양현ㆍ최진오 교수)은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번째 환자는 말기심부전과 불응성 심실빈맥으로 침대 생활만 해야 했던 환자로, 최근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

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거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심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기계 장치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지난 2012년 이영탁, 전은석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2 인공심장 수술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수술 건수를 늘려왔다. 

특히, 2016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하였으며, 2020년에는 최신 모델인 하트메이트3 수술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번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은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의 우수한 의료진과 병원이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고난이도 시술과 중증 질환에 대한 집중 투자의 성과라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은 심부전팀이 심장외과, 순환기내과, 중환자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협력,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부전팀장인 최진오 순환기내과 교수는 “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심장이식과 비교해서 5년 생존율도 거의 비슷하다”며 “단순히 수술의 성공뿐만 아니라 장기 생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학제 팀과 세 명의 심부전 전문간호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펌프의 크기가 약 5.5cm, 무게가 약 200g인 휴대용 장치로, 왼쪽 심실에 이식,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환자의 심장을 대신해 심장을 뛰게 해주기 때문에,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거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심부전 환자에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을 준다.

인공심장 수술은 고난도의 수술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시행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지난 10년간 156례 이상의 인공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인공심장 수술 후 심장이식 환자 55명, 인공심장 상태 유지 환자 71명 등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는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예 달성은 심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 선임

▲ 김창근 교수.
▲ 김창근 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소아청소년과, 천식ㆍ알러지센터)가 지난 4월 개최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성인과는 차이가 있는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모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987년 창립했으며, 소아청소년 알레르기ㆍ면역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매년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임상과 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근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천식알러지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The Asia Pacific Association of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APAAACI)의 학술위원회 위원, 면역치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으로, 일본 호산구학회(The Workshop on Eosinophils in Allergy and Related Diseases:WEA) 국제고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창근 교수는 “항상 회원들과 소통하고 국내외 관련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면서 회원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국제민간교류협회 희년의료공제회와 지정병원 협약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복지 혜택을 위해 국제민간교류협회 희년의료공제회(이문식 회장)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거주 중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ㆍ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3개 의원(서울, 광주, 부산)에서 전문의료진과 우수한 재활 인프라로 차별화된 명품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호 의료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도 소외되지 않고 공단 소속병원에서 전문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이 진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ㆍ흉부외과 연구 논문,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 게재

▲ (좌측부터) 홍부휘 교수, 오차현 교수, 강민웅 교수, 정유영 교수
▲ (좌측부터) 홍부휘 교수, 오차현 교수, 강민웅 교수, 정유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조강희)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오차현 교수와 흉부외과 강민웅, 정유영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최근 마취통증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IF: 9.375, 마취과학 분야 상위 10%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흉강경 폐절제술에서 갈비가로구멍 신경차단술과 방척추 신경차단술 비교: 무작위 비열등성 연구(Comparison between costotransverse foramen block and thoracic paravertebral block for VATS pulmonary resection: A randomized noninferiority trial)’를 주제로 기존의 ‘표준적 중재술인 방척추 신경차단술’과 비교해 ‘갈비가로구멍 신경차단술’이 흉강경 폐절제술에서 비열등한 수준의 통증 조절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증명했다. 

갈비가로구멍 신경차단술은 난도가 상대적으로 쉽고 시술 시 해부학적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술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의 저자들은 “신경차단술은 매우 효과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며 적극적인 통증 조절은 수술 후 회복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면서 “새롭게 안전성이 더욱 확보된 술기로 기존의 방법과 거의 유사한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연구팀은 다양한 진료 각과와 협업을 통해 주술기 의학(Perioperative medicine)에 관한 논문들을 다수 발표하고 있으며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며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국립암센터, 암 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국립암센터는 24일(수) 오후 3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로비에서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립암센터는 24일(수) 오후 3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로비에서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원장 서홍관) 24일(수) 오후 3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로비에서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2건의 서류 접수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 5월 18일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공익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충실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의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유방암 환자에게 필요한 사랑이 담긴 악력 운동기기. LOVE TREE’라는 아이디어로 성종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윤 씨의 ‘소아암의 양성자치료에서 오존냄새 감소를 위한 전용마스크’와 한지민 씨의 ‘양변기 안 배설량에 따른 높이 변화 확인 눈금표 설치’도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염민지 씨의 ‘휴대용 탈부착 베개 (Customizing pillow & cushion)’아이디어가 장려상을 받았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향후 제품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 지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올림픽병원으로 지정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5월 30일 의료원장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화ㆍ진종오)와 ‘올림픽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빙상 여제’ 이상화 조직위원장, 백순구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기량 증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5월 31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의무과학국장 리차드 버젯(Dr. Richard Budgett)이 병원을 방문해 올림픽병원의 책임과 역할, 성공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로, 70여 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성공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 전역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이송, 응급 처치, 진료 등 과정을 1시간 30분 이내로 완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올림픽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진들이 일선에서 활약하며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을 진료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2015년에는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로 선정돼 ▲1기 2015~2018, ▲2기 2019~2022, ▲3기 2023~2026, 3회 연속 국내 스포츠 의학 연구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 첫 행사 개최

▲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환우회 이름 아이언 차일드(IRON CHILD)는 환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심장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심장혈관병원 직원들이 직접 지었다.

 이번 행사는 심장 근육이 망가지는 심근병증과 선천성 심장질환이 야기하는 심부전으로 심실보조장치(VAD) 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건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소아심실보조장치 치료를 거쳐 심장이식을 한 환아, 에크모(인공심폐기ㆍECMO) 치료 후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환아 등 심장질환을 앓는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치료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16개월간 심실보조장치를 달다가 심장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고 작년 퇴원한 육수진(4)양이 참가해 반가움을 전했다.

 참석자들이 환아들의 병원 생활을 담은 영상을 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소아심장과 김아영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홍준택 교수, 소아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가 소아 심부전 관리법과 소아 심장이식, 학교 체육활동, 심장이식 후 심부전 재발 등에 관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류하빈 약사는 소아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효과적인 약 복용법을 알려주며 환아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정숙용 영양사는 환아들의 심장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간호대 최은경 교수는 환아들의 수술 전후 환아들의 학교 교육과 마음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건강 강좌와 동시에 완화의료팀에서는 환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강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소아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는 “생후 6주 만에 심장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던 아이가 지금은 건강하게 커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아이언 차일드 모임이 앞으로도 이어져 심부전이 있는 아이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 업무협약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화) 원내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화) 원내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23일(화) 원내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소아청소년과 교수)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 CO, 이홍렬 ESG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기반의 놀이터를 구축한다. 

놀이터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이들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과 위치한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 내 조성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병원을 기쁘게 올 수 있는 장소로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구로병원은 소아청소년환자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한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사상구청장배 파크골프eoglh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21일(일) 사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21일(일) 사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박창우)는 지난 21일(일) 사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부산서부는 대회에 참가한 4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전도 측정, 체지방 측정 등 건강체험부스를 운영,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부산서부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생활 속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과 이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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