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와 의약품지수가 3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하는 등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71.51로 전일대비 131.31p(+0.9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245.43으로 99.28p(+1.22%)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의약품지수의 상승폭은 적었지만, 47개 구성종목 중 4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단 1개 종목에 그쳤을 정도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제약지수는 117개 구성종목 가운데 8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28개종목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휴마시스(20.16%)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유바이오로직스(+7.89%)와 바디텍메드(+7.65%), 엔지켐생명과학(+6.4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7.62%)와 진원생명과학(+5.44%), 동화약품(+5.28%)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제일바이오(-6.72%)는 양 지수 통틀어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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