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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제약ㆍ바이오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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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제약ㆍ바이오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1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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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및 대형 바이오사 상위 점령...비 지주사, 유나이티드 선두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들 중 제약ㆍ바이오업계 9개사가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진입했다. 

다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업체들은 지주사이거나 대형 바이오업체들로, 제약사 중 사업회사는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지난 1분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들 중 제약ㆍ바이오업계 9개사가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진입했다.
▲ 지난 1분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들 중 제약ㆍ바이오업계 9개사가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진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약ㆍ바이오 업계 영업이익률 선두는 89.6%를 기록한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전체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웅이 83.0%로 35위, 종근당홀딩스가 72.4%로 46위를 기록 50위 안에 들어섰고, 녹십자홀딩스가 63.8%로 54위, JW홀딩스가 40.4%로 65위, 한미사이언스는 40.3%로 66위에 자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9.7%로 67위를 기록, 바이오 업체 중 선두에 섰고, 제일파마홀딩스가 38.7%로 68위, 셀트리온이 34.6%로 72위를 기록, 30% 이상의 업체들이 모두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일동홀딩스는 19.9%로 103위에 자리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8.2%로 106위를 기록, 제약계 비지주사 중 선두에 섰다.

이어 JW생명과학이 16.9%로 114위, 환인제약이 14.0%로 135위, 하나제약이 12.9%로 143위, 12.6%의 동화약품과 JW중외제약이 나란히 146위와 147위로 150위 안에 들어섰다.

여기에 더해 12.4%의 한미약품이 151위, 10.6%의 대웅제약이 171위 등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제약ㆍ바이오사들이 200위 안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보령과 종근당, 대원제약 등이 8%대, 광동제약이 7%대, 명문제약은 6%대의 영업이익률로 5.6%의 이연제약과 함께 300위 안에 들어섰다.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팜젠사이언스와 4%대의 동아에스티, 삼일제약, 한독, 유유제약, 유한양행, 동성제약 등은 3%대의 국제약품, 일양약품 등과 4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외에 파미셀과 제일약품, 영진약품, 바이오노트 등은 400위 밖에 머물렀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 삼성제약, 신풍제약, 일성신약,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 부광약품, 경보제약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영업손실이 매출액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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