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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강남구 대치동에 신사옥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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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강남구 대치동에 신사옥 개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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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강동구 대치동에 신사옥 개소

▲ 갈더마코리아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16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16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16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세계 최대 피부과학 전문기업의 한국 법인으로서 설립 25년만에 갈더마코리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1998년 처음 설립된 갈더마코리아는 과학에 기반한 피부건강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피부 치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0년에는 의약품사업부, 에스테틱사업부, 컨슈머케어사업부로 개편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신사옥에서 개최된 이 날 개소식에는 갈더마코리아 전 직원이 참석해 지난 25년 간 갈더마코리아가 거쳐온 여정과 성과를 조명했다. 

이어 피부건강을 위한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발맞춰 앞으로 갈더마코리아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더마코리아의 신사옥은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기존 고정좌석제를 탈피해 공간의 제약 없이 직원들이 업무 특성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업무 공간 역시 칸막이가 없는 오픈형 데스크로 구성해 임직원 간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본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임직원 간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장비들을 도입했다. 

또한 공용 휴게 공간도 확대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이번 신사옥 이전은 단순히 사무 공간의 물리적인 변화를 넘어서서 갈더마코리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갈더마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조직 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앞으로도 국내 피부과학 혁신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맞아 장腸)원급제 캠페인 개최

▲ 한국다케다제약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해 ‘장(腸)원급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해 ‘장(腸)원급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해 ‘장(腸)원급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다케다제약 글로벌 캠페인 ‘#MyMoment’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腸)원급제’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순간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보고, 가장 희망찬 메시지를 작성한 직원을 장원급제자로 선정하며 캠페인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식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메뉴를 체험해보고, 내부 강사에게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과 치료 여정을 들어보는 런치&런(Lunch&Learn) 세션도 진행했다.

한신효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한국다케다제약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腸)원급제, 징검다리, 길라잡이 등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킨텔레스와 메자반트로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는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 를 위한 생물학제제로,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환자가 자가 투여할 수 있는 킨텔레스 피하주사(프리필드펜주)는 VISIBLE 임상연구에 기반해 정맥주사 제형과 유사한 효능 및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킨텔레스는 장에만 작용하는 GSALT(Gut-Selective Anti-Lymphocyte Trafficking) 기전으로 전신 면역을 억제하지 않는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다.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는 성인 및 소아 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를 위한 5-ASA 제제이다.  한 정제당 1200mg의 고용량 메살라진이 MMX(Multi Matrix System Technology)로 대장에 작용,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대장 전체에 효과적인 용량을 전달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누적 생산 판매 200만대 달성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업계 최초로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의 누적 생산 판매 200만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출시이래 지금까지 누적 200만대 생산 판매된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 ‘아쿠손 아큐나브 10F 프렌치 카테터(ACUSON AcuNav 10F French catheter)’는 심혈관계 병원의 중재 심장학 및 전기생리학실에서 임상 진단을 위해 처음으로 위상 배열(Phased array)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심장 내부의 구조를 이미지화 해 보여준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본부는 2007년부터 미국 본사의 제조공정을 국내 포항 공장으로 이관해 해당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최근 달성한 누적 생산 판매 200만대는 전 세계 심장 내 초음파(ICE) 의료장비 업계 최초의 기록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200만대 생산 판매 기록은 지난 2019년 100만대 생산 돌파 이후 약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향후 3~4년 후 생산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포항 공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우수한 인력과 축적해 온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산,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본부 총괄 본부장 아자이 가너코트(Ajay Gannerkote)는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늘면서 심혈관 질환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효과적인 영상 진단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뛰어난 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번 아쿠손 아큐나브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을 비롯, 고품질의 영상 진단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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