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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바이오뷰티사업부 김미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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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바이오뷰티사업부 김미성 이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8 0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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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미래, 과학이 접목된 '뉴로더마'

[의약뉴스]

 

Neuroscience & Dermatology.

 

글로벌 20대 바이오제약기업을 목표로 R&D 투자 확대와 신규사업을 선언했던 메디톡스가 지난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며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국내 최로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하는 등 2020년 창립 후 20여 년간 쌓아온 신경과학(Neuroscience) 및 피부과학(Dermatology) 분야의 리더십을 접목, 뉴로더마(NeuroDerma) 시장을 개척해 K-Beauty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메디톡스는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이끌 담당 임원으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했다.

김 이사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거친 후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에스티로더, 유한킴벌리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에서 전략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난 김 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바이오뷰티사업부가 성별과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글로벌 20대 바이오제약기업을 목표로 R&D 투자 확대와 신규사업을 선언했던 메디톡스가 지난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난 김 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바이오뷰티사업부가 성별과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글로벌 20대 바이오제약기업을 목표로 R&D 투자 확대와 신규사업을 선언했던 메디톡스가 지난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난 김 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바이오뷰티사업부가 성별과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뷰티사업부 출범, B2B에서 B2C로 진출
바이오뷰티사업부 출범에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2020년 병ㆍ의원 피부시술관리 전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을 론칭, 화장품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김 이사는 바이오뷰티사업부의 출범이 ‘B2B’에서 ‘B2C’로의 진출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바이오비티사업부 출범 전까지 2년여간 병ㆍ의원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반소비자 대상 라인업까지 확장하게 됐다는 것.

김 이사는 “뉴라덤은 2020년 병ㆍ의원 피부시술관리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출범했다”면서 “그동안 효능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올해 브랜드 리바이탈라이제이션(reivitalization)과 함께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고 운을 뗐다.

구체적으로 “기존 병ㆍ의원 전용 ‘클리닉더마’ 라인에서는 피부고민별 맞춤 스킨 부스터와 마스크팩을 신규 출시하고 의료기기인 MD 크림 리뉴얼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일반 소비자들이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해 사용하는 ‘베이직더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면서 “뉴라덤의 핵심인 엠바이옴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스킨케어 라인이 ‘클리닉더마’, 데일리 스킨케어 또는 클리닉ㆍ에스테틱 시술관리 후 애프터 케어용으로 적합한 라인이 ‘베이직더마’”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클리닉더마’는 병ㆍ의원 전용 3 STEP 시술관리 프로그램으로, 항노화, 미백, 재생탄력, 진정 등 피부고민별 맞춤 스킨부스터 4종, 그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마스크팩 4종, 그리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민감성 피부 전용 크림 MD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이직더마’는 뉴로데일리 라인과 뉴로락토 라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뉴로데일리 라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데일리 케어 솔루션으로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최소화했다”면서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폼, 붓기를 완화시켜주는 세라마이드 미스트, 피부장벽 보호를 위한 페이셜밤, 저자극 혼합자차 인텐시브 선크림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또한 “뉴로락토 라인은 피부에 자극이 되는 계면활성제, 방부제, 향을 배제한 안심처방으로 큐린뷰티를 표방하며, 건조함과 가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에게 적합한 라인”이라면서  “피부톤 개선용 토너, 유수분 밸런스로 건강한 피부장벽을 세워주는 세럼, 탄탄한 48시간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되어 피부의 시간을 잡아주는 슬로우에이징 효능을 선사한다”고 내세웠다.

 

▲ 김미 이사는 바이오뷰티사업부의 출범이 ‘B2B’에서 ‘B2C’로의 진출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 김미 이사는 바이오뷰티사업부의 출범이 ‘B2B’에서 ‘B2C’로의 진출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메디톡스의 차별화된 기술력, M.Biome
김 이사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자체 기술 엠바이옴(M.Biome)을 적용해 펩타이드와 엑소좀, 락토바실러스 등 세 가지 핵심 원료를 개발했다.

세 가지 핵심 원료 중에서도 펩타이드는 메디톡스의 시그니처 원료로, 1세대가 엠바이옴비티, AI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2세대가 엠바이옴비티아이다.

김 이사는 “메디톡스는 기존의 제약 및 화장품 회사에서 사용 중인 펩타이드, 엑소좀, 락토바실러스와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 성분을 개발했다”면서 “뉴로락토 라인은 메디톡스의 R&D를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 엠바이옴비티아이(M.Biome-BTi)와 엠바이옴락토(M.Biome-Lacto)를 함유해 피부 시간을 잡는 슬로우에이징과 건강한 피부장벽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엠바이옴 테크놀로지(M.Biome Technology)로 명명되는 뉴라덤의 핵심 기술은 피부 속의 신경전달물질 메커니즘 연구에서 시작됐다”면서 “신경전달물질 작용으로 피부 노화와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디톡스만의 혁신적이고 독자적인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 뉴라덤”이라고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김 이사는 “엠바이옴 기술이 적용된 펩타이드는 보툴리눔 톡신 작용 기전에 착안해 주름 발생 원인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저해하는 펩타이드와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를 조합한, 일명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이라 불리는 유일무이의 원료이자 국제화장품원료집(INCI)에 등재된 특허 원료”라며 “노화를 극복하게 해주고 피부에 젊음과 생기를 부여하는 항노화 효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더마코스메틱 제품이 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뉴라덤은 차세대, 최첨단 컨셉”이라며 “신경 전달 물질 작용 기전에 착안한 더마 화장품은 뉴라덤이 최초로, 뉴라덤 독자 원료와 엠바이옴 테크놀로지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메디톡스는 엑소좀에도 엠바이옴 기술을 적용, 피부 재생 및 탄력 강화 성장인자, 활성산소 억제 및 진정 등에 효능이 뛰어난 액티브 성분을 FDA GRAS 인증 효모 유래 엑소좀에 응축, 탑재해 특허를 받았다.

김 이사는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형성하는 성장인자를 탑재해 재생과 탄력 효능을 제공하는 M.Biome-V-EGF/bFGF, 멜라닌을 억제하는 티오레독신을 탑재해 미백 효능을 제공하는 M.Biome-V-TRX, 피부 진정과 항염 효능이 있는 M.Biome-V-Naïve 등 3가지 엑소좀으로, 다양한 피부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 김미성 이사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이 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뉴라덤은 차세대, 최첨단 컨셉”이라며 “신경 전달 물질 작용 기전에 착안한 더마 화장품은 뉴라덤이 최초로, 뉴라덤 독자 원료와 엠바이옴 테크놀로지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역설했다.
▲ 김미성 이사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이 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뉴라덤은 차세대, 최첨단 컨셉”이라며 “신경 전달 물질 작용 기전에 착안한 더마 화장품은 뉴라덤이 최초로, 뉴라덤 독자 원료와 엠바이옴 테크놀로지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역설했다.

◇차세대 K-Beauty NeuroDerma
김 이사는 메디톡스가 K-Beauty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 자신했다. 

현재 K-Beauty의 트렌드는 자연주의에서 벗어나 과학(Science)을 접목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사이언스뷰티(Science-Beauty)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이 뉴라덤이라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바이오뷰티사업부에는 현재 브랜드 마케팅, 국내와 해외 온ㆍ오프라인 채널 영업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이 있으며, 화장품 관련 연구개발은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핵심 개발 인력이 담당하고 있다”면서 “광교R&D센터의 연구개발 인력은 모두 과학자(Scientist)들”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뉴라덤은 20년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엠바이옴(M.Biome) 기술 기반 뉴로더마 코스메틱(NeuroDerma Cosmetic)”이라면서 “뉴라덤 처럼 뉴로 사이언스(Neuroscience)와 더마톨로지(Dermatology)를 접목한 브랜드, 원료가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브랜드는 없으며, 뉴라덤이 최초로 시도하는 최첨단, 차세대 트렌드”라고 역설했다.

이에 “기존 제약사들의 더마코스메틱을 뛰어넘는 ‘뉴로더마 코스메틱’으로 기존 제약사들과는 차별화된 이미지, 새로운 세그먼트로 자리잡아 갈 계획이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약품에 계열 최초(First in class), 계열 최고(Best in class)라는 수식어가 있다면, 뉴라덤은 소비자의 마음에 최고의 제품(Top of mind)이 되겠다는 포부다.

김 이사는 “TOM(Top of Mind)이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독자 원료와 효능, 두 번째로 소비자와의 공감 마케팅이 필요하다”면서 “뉴라덤은 이미 병ㆍ의원에서 임상을 진행해 독자 원료의 효능을 입증했으며, 공감 마케팅을 위해 개발 단계서부터 임직원들 스스로가 오랫동안, 평생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을 담았다”고 자신했다.

이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의 더마코스메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화장품 제품들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는 메디톡스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의 ‘Share of Beauty Life’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구체적으로 김 이사는 “메디톡스의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는 6개월마다, 시장 No.1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1년마다, ‘뉴라덤’은 피부의 시간을 잡는 ‘Time Care’를 통해 매일매일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며 “피부 미용에서만큼은 다른 그 어떤 기업의 제품보다 메디톡스의 ‘뉴라덤’이 소비자들 인식 속에 가장 첫 번째로 떠오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메디톡스는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소비자들과 매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 싶다”면서 “안티에이징 등 피부 노화 시간을 잡는 타임 케어를 제공해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뉴라덤의 목표이자 뉴라덤이 가지는 의미”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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