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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임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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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임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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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임명

▲ 임재윤 전무.
▲ 임재윤 전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5월 4일 자로 의학부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재윤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업무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여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임재윤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 전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미국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 정회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내 임직원 8명이 한국에서의 탁월한 업무 성과를 근간으로 글로벌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중심지로 조명받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우정자 재정부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로, CVRM(심혈관ㆍ신장ㆍ대사 질환) 사업부 전세환 전무는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전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지역 폐암 포트폴리오 김수연 총괄이 아스트라제네카 싱가포르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상연구팀 김소현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ㆍ중동ㆍ아프리카 지역 항암 임상팀 총괄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기획/대외협력부 총괄 도현웅 전무는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지역 백신 및 면역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담당으로 영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업개발 총괄 김윤경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사업개발 총괄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남유선 상무는 글로벌 CVRM 사업부 메디컬 담당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진단팀 이주연 이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지역 항암사업부 여성암 진단 담당으로 승진하는 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인재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사 등과 협력해 인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자해 왔다”면서 “임 전무의 승진과 함께 여러 직원이 글로벌 지역으로 역할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박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로 기회가 많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플랜100’을 2017년도부터 운영 하고 있다.

 100명의 아스트라제네카 직원이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 지난 5년간 50여 개국에서 35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할 정도로 당초 목표를 초과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플랜100’ 참여자 대상 서베이 결과를 보면 참석자 중 94%가 ‘역량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글로벌 역량 ▲새로운 문화 및 업무 스타일 ▲모범 사례 공유 ▲리더십 부문 역량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은 약 20여 명으로, 현재 의학부, 사업 개발부, 영업부, 마케팅부, 재정부 등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임직원 7명이 글로벌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배우 신현준과 금연챌린지 4기 모집

▲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금연에 성공한 배우 신현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자신의 금연 성공 노하우를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씨는 12년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금연의 어려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니코레트의 금연챌린지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금연은 혼자서 의지만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이와는 달리 챌린저스 앱은 같은 목적을 갖고 그룹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플랫폼으로,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챌린저스와의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 운동하기, 산책하기, 약국 가기, 명상하기 등 각자의 건강한 금연 습관을 ‘챌린저스’에 총10회 인증하면 된다. 

니코레트는 금연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금연 동기부여와 올바른 금연법 및 니코레트와 같은 금연보조제의 효과,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의지만으로는 금연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금단증상 컨트롤과 성공률도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금연보조제를 사용했을 때 장기 금연성공률을 2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면서 “니코레트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금단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성공하기 어려운 이들은 니코틴대체제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WHO,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서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금연하는 모든 흡연자에게 사용하도록 권고되는 1차 금연치료법으로 니코틴대체제를 추천한다.  

니코레트는 치료 목적의 단일 성분 니코틴만을 체내에 공급하는 금연보조제 일반의약품 중에서 전세계 및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다.

 국내에는 니코레트 쿨민트 껌과 니코레트 인비지패취가 출시됐으며, 별도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니코레트 쿨민트 껌은 구강 점막을 통해 15분 이내에 니코틴을 체내에 전달해 담배가 간절한 순간 편리하게 흡연욕구를 잠재울 수 있으며,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장기 금연 성공률을 약 2배 높인다. 니코레트 인비지패취는 최대 16시간 동안 흡연 욕구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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