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4월,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5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4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반면, 21개 종목은 하락,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 기간, 한올바이오파마의 외국인 지분율이 1.67%p, 현대약품이 1.12%p, 삼일제약이 1.09%p, 국제약품이 1.06%p, 한미약품이 1.05%p 등 5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JW중외제약과 종근당, 녹십자, 종근당바이오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0.5%p 이상 확대됐다.
이외에 유한양행과 셀트리온, 경보제약, 대웅, 제일약품, 명문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이연제약, 삼성제약, 환인제약, 동화약품, 광동제약, 신풍제약, 한독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원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1.71%p 촉소, 유일하게 1%p 이상 감소했다.
이외에 0.5%p 이상 감소한 종목은 없었으나, 일성신약, 일동제약, 영진약품, 삼진제약, 일동홀딩스, 보령, 에이프로젠제약, 진원생명과학, 파미셀, 일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하나제약, 팜젠사이언스, 동아에스티, 종근당홀딩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노트, 유유제약, 동성제약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감소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와 대웅제약은 3월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4월말 현재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녹십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21.98%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도 20%선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은 19.95%까지 상승, 20%선에 근접했고, 광동제약이 19.42%, 한미약품이 17.13%로 15%를 웃돌았으며, 진원생명과학과 대원제약, 환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