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주 맹위를 떨쳤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고전하고 있다.
의약품지수는 낙폭을 확대했고, 제약지수 역시 이틀 연속 하락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49.63으로 전일대비 277.18p(-1.9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515.89로 92.06p(-1.07%)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2% 가까이 하락했지만 종목별 등락폭은 상대적으로 편차가 적었다. 47개 구성종목 중 5% 이상 등락한 종목은 일성신약(-5.78%)이 유일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은 상대적으로 편차가 컸다. 선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셀루메드(+22.24%)와 인벤티지랩(+13.7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콜마비앤에이치(+9.70%), 국전약품(+6.65%), 코미팜(+6.30%), 한국파마(+6.24%), 코아스템켐온(+6.10%)까지 총 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휴젤(-10.75%)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앱클론(-7.64%), 지노믹트리(-7.35%), 엔케이맥스(-7.31%), 휴마시스(-7.11%), 네이처셀(-6.88%)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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