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공유하는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이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자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을 비롯하여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의 대표이사 및 유한대학교 총장과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유한양행과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환경경영 및 기후위기 대응,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강화,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면서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동 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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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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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진취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 애국애족의 독립운동가, 그리고 헌신적인 사회사업가의 삶을 영위하신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은 우리 유한의 가장 큰 자산이며, 모든 구성원의 정신적 기반입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이념과 철학은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정신이 되어, 이 시대에 더 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조직 구성원과 고객, 주주,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2.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3. 정직을 바탕으로 윤리 경영을 강화하여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한다. 4.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5. 지역사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