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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일관된 데이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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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일관된 데이터 확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3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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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e Up 1, 2, AD Up 분석...위약 대비 안전성ㆍ유효성 재확인

[의약뉴스] 최근 12~17세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된 JAK 억제제, 린버크(성분명 우파다시티닙, 애브비)가 3건의 임상에서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 최근 12~17세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된 JAK 억제제, 린버크(성분명 우파다시티닙, 애브비)가 3건의 임상에서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 최근 12~17세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된 JAK 억제제, 린버크(성분명 우파다시티닙, 애브비)가 3건의 임상에서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미국의사협회 피부과학술지 JAMA Dermatology에는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린버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3건의 임상 연구에서 청소년 환자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진은 총 35개국 216개 기관에서 진행한 Measure Up 1, Measure Up 2, and AD Up 등 3건의 무작위 대조 3상 임상 중 총 552명의 청소년 환자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어 린버크 15mg과 30mg, 위약 등 3개 그룹의 환자에서 16주차 습진중증도지수(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EASI) 75% 이상 개선 비율(EASI 75) 및 글로벌 증상척도(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 for Atopic Dermatitis score. IGA) 0(완전 개선) 또는 1(거의 개선) 달성률,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Measure Up 1, Measure Up 2, and AD Up 각각에서 린버크 15mg의 EASI 75 달성률은 73%, 69%, 63%, 린버크 30mg은 78%, 73%, 84%로 모두 위약군의 12%, 13%, 30%를 크게 상회했다.(P<0.001)

이러한 양상은 글로벌 임상 척도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삶의 질 역시 린버크를 투약한 환자들에서 위약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3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에서 린버크는 중등도~중증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허용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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