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의약품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안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제약지수도 소폭 반등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31.98로 전일대비 255.62p(+1.9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318.61로 43.23p(+0.52%) 상승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5% 이상 등락한 종목은 없었다.
상대적으로 제약지수는 상승폭이 적었지만, 제일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보로노이(+17.87%)도 20% 가까이 급등했고, 이들을 포함해 지노믹트리(+7.99%)와 선바이오(+7.44%), 지놈앤컴퍼니(+6.93%), 휴메딕스(+5.88%), 에스씨엠생명과학(+5.32%), 오스코텍(+5.18%) 등 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네이처셀(-13.29%)은 두 자릿수의 낙폭으로 약세를 이어갔고, 아스타(-8.93%)와 젠큐릭스(-5.67%)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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