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의약품지수 편입 7개사, 유가증권시장 내 매출 Top 200
상태바
의약품지수 편입 7개사, 유가증권시장 내 매출 Top 2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0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바이로직스 2.4조, 유일한 Top100...유한양행 1.7조, 제약계 선두

[의약뉴스] 지난해 1조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상장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기준)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2 사업연도 결산 실적에 따르면, 총 유가증권 시장 내 691개 12월 결산법인 중 의약품업종지수 편입사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게 2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 100위 안에 들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총 2조 43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유가증권 시장 내에서는 89위를 기록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1조 9375억원으로 118위를 기록, 대형 바이오업체들이 의약품업종 내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 지난해 1조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상장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기준)
▲ 지난해 1조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상장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기준)

유한양행은 1조 7264억원으로 제약계에서는 유일하게 1조 5000억을 넘어 128위를 기록했고, 종근당이 1조 4723억원으로 139위를 기록, 유한양행과 함께 15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녹십자가 1조 2449억원으로 160위, 대웅제약이 1조 1613억원으로 170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9820억원으로 1조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187위로 200위 안에 진입했다.

광동제약은 8505억원으로 201위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200위 내에 진입하지 못했고, 제일약품이 7252억원으로 226위 기록했다.

이어 보령이 7221억원으로 228위, JW중외제약이 6769억원으로 237위, 동아에스티와 일동제약이 나란히 6358억원으로 245위와 246위를 기록, 함께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독이 5366억원으로 275위, 바이오노트가 4752억원으로 296위를 기록, 의약품업종 내 총 15개 제약ㆍ바이오업체가 30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4567억원으로 304위, 대원제약은 4528억원으로 305위를 기록하며 350위 안에 자리했고, 동화약품은 3159억원으로 361위, 삼진제약이 2740억원으로 387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625억원으로 393위 등 2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4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일양약품과 영진약품, 하나제약이 2000억대로 450위 안에 들어섰고, 1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경보제약과 신풍제약, 환인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삼일제약, 종근당바이오, 이연제약, 팜젠사이언스 등이 500위 안에 들어섰다.

명문제약과 국제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유유제약, 대웅 등은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지만, 1000억원에 미치지 못한 동성제약, 일성신약, 파미셀, 삼성제약, 진원생명과학, 종근당홀딩스, 일동홀딩스 등과 함께 500위 밖에 머물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