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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한국얀센, 식약처 특허등록 '선두' JW중외ㆍ릴리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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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식약처 특허등록 '선두' JW중외ㆍ릴리 뒤이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0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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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23개사 총 43건 등록...얀센 7건, JW중외제약ㆍ릴리 4건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특허 등록건수가 전년 동기 3분의 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식약처에 등록된 특허 건수는 총 43건으로 전년 동기 68건에 비해 25건이 줄어들었다.

▲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식약처에 등록된 특허 건수는 총 43건으로 전년 동기 68건에 비해 25건이 줄어들었다.
▲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식약처에 등록된 특허 건수는 총 43건으로 전년 동기 68건에 비해 25건이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한국얀센은 홀로 7건을 등록, 선두에 섰다. 

얀센은 이 기간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성분명 얼다피티닙)로 3건, 다발경화증 치료제 폰보리(성분명 포네시모드)로 3건, 혈액암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로 1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얀센의 뒤를 이어서는 JW중외제약과 릴리가 나란히 4건의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성분명 에나로두스타트)로 3건,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로 1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릴리는 트루리시티로만 4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다음으로 HK이노엔과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 나란히 2건씩을 등재한 것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은 항구토제 아킨지오(성분명 포스네투피탄트/팔로노세트론), 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2건씩 특허를 등재했다.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과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로 각 1건씩, 유한양행은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웰(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성분명 프레가발린)로 각 1건씩 특허를 등록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로 2건, 한국로슈는 ALK표적 폐암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과 항PD-L1 면역관문억제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으로 각 1건씩 특허를 등재했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트맥콤비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오메가-3산)로 2건씩의 특허를 등재했다.

이외에 GSK와 대원제약, 미쓰비시다나베파마, 사노피, 제일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세르비에, 한국애브비, 한국화이자제약, 한미약품 등이 1건씩 특허를 등록했다.

이 가운데 GSK는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 대원제약은 관절염치료제 펠루비에스(성분명 펠루비프로펜), 미쓰비시다나베파마는 항혈전제 노바스탄하이(성분명 아가트로반), 사노피는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으로 1건씩의 특허를 등재했다.

또한 제일약품은 배뇨장애 치료제 베오바(성분명 비베그론), 종근당은 비타민제 벤포벨(성분명 벤포티아민 외), 태준제약은 장정결제 크린뷰올(성분명 아스코르브산 외), 다케다는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로 1건씩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외에 세르비에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치료제 온카스파(성분명 페그아스파르가제), 애브비는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성분명 덱사메타손),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성분명 토지나메란), 한미약품은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로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로 역시 1건씩의 특허를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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