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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ㆍ한미ㆍ녹십자, 연간 기부금 5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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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ㆍ한미ㆍ녹십자, 연간 기부금 50억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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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 상장제약사 445억 지출...2021년보다 39억, 9.6% ↑

[의약뉴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기약 및 해열제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던 상장제약사들이 그만큼 기부금도 확대했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기부금 지출액을 집계한 결과, 61개사가 총 445억원을 지출, 2021년보다 39억, 9.6%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기약 및 해열제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던 상장제약사들이 그만큼 기부금도 확대했다.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기약 및 해열제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던 상장제약사들이 그만큼 기부금도 확대했다.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은 코로나19로 내원일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감기약과 해열제 수요 증가로 평균 10.5%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의약뉴스 집계 결과, 사업보고서상 기부금 지출액을 게재한 61개 상장제약사 중 40개사의 연간 기부금 지출액이 1억원을 상회했으며, 10개사는 그 중에서도 10개사는 10억 이상을 기부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3개사의 기부금 지출액은 50억을 상회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7.7억, 한미약품이 57.4억, 녹십자가 55.2억을 기부금으로 지출한 것.

2021년 기부금 지출액 1위였던 유한양행은 지난해 기부금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42.3억을 기부금으로 지출했다.

이어 동국제약이 26.8억, 대웅제약이 22.6억, HK이노엔은 20.7억을 기부금으로 지출했고, 경동제약이 17.3억, 보령이 12.2억, 한독이 10.5억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하나제약과 동아에스티, 광동제약이 9억대, 종근당이 8억대, 알리코제약과 이연제약이 7억대, 유유제약은 5억대로 집계됐다.

또한 신신제약과 대원제약, 위더스제약, 삼진제약, JW중외제약 등이 4억대, 휴온스와 한국파마가 3억대, CMG제약과 일동제약, 신풍제약, 경남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이 2억대로 보고했다.

이외에도 동성제약과 셀트리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삼일제약, 안국약품, 조아제약, 삼성제약, 동화약품, 고려제약 등의 기부금 지출액이 1억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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