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795.40으로 전일대비 72.73p(-0.57%)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89.08로 120.35p(+1.57%) 상승했다.
의약품지수는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구성종목들은 47개 종목 중 3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일동홀딩스(+5.78%)와 에이프로젠바이로직스(+5.11%)는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10개 종목들의 낙폭은 2%를 넘지 않았다.
제약지수 역시 117개 구성종목 중 9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젠큐릭스(+16.92%)는 양 지수 총 162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케어젠(+7.96%), 바이오솔루션(+7.72%), 보로노이(6.51%), 팬젠(+5.53%), 애드바이오텍(+5.36%) 등의 주가도 5% 상승했다.
또한 주가가 하락한 21개 종목 중 2% 이상 하락한 종목은 티앤엘(-2.23%)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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