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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6 18:10 (화)
삼진제약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ㆍ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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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ㆍ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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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ㆍ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출시

▲ 삼진제약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비타민C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괴혈병이나 잇몸 부종, 출혈, 모세혈관의 약화로 인한 피부 점상출혈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피로나 코피,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영양결핍 및 분석(2022)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비타민D 결핍으로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결핍 비율이 더 높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몸에서 합성이 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뼈의 형성과 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C와 D 모두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지만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어려운 만큼,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주요 공급원이 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은 미국 유럽 등, 세계 7개국에서 특허받은 마이크로 캡슐화 비타민C 코팅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식물성 단백질 코팅을 통해 위산으로부터 비타민C를 보호해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며 속이 편한 특장점이 있다. 

또한 독일산 프리미엄 비타민C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0% 함유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의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는 목넘김이 편한 초소형 미니 캡슐 제형으로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D와 아연을 섭취할 수 있다. 

DSM사의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를 사용했으며 햇빛을 쬐었을 때 우리 몸에서 합성되는 D3 형태로 들어있어 체내 활성과 흡수율이 높은 특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일 권장량 100% 함유, 야외활동이 적은 현대 직장인들의 뼈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케어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 D 4000IU 아연맥스’는 위시헬씨 브랜드의 대표품목인 하루엔진 시리즈처럼 안전한 보관에 신경을 썼다. 

빛과 습기에 취약한 비타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PTP 포장을 적용해 안심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합성 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 불필요한 부형제는 최소화하고 주성분인 비타민과 함께 엄선한 부원료들을 담았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 제품은 기존 비타민 C를 공복 상태에서 섭취할 때 속이 불편했던 분들을 위해 누구나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며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는 야외활동이 적은 현대인을 위해 뼈 건강과 면역에 신경 쓴 제품”이라면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고품질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성분과 보관에 역점을 두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 동반성장 비전 제시

▲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서 ‘동반성장’ 청사진을 발표했다.
▲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서 ‘동반성장’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서 ‘동반성장’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박성수 부사장이 주요 연자로 참가해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사업 성공사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반기성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칸 보건부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등 양국 주요 정부 인사와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와 보건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디 보건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의료 인프라 상황에 개선이 필요한 만큼 병원 및 각종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제약ㆍ바이오 산업 관련 규제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와 제약ㆍ바이오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웅제약은 박성수 부사장이 ‘대웅 인도네시아, 바이오 메카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와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전 세계 제약 시장이 매년 5~6% 성장하는데 비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앞으로 5년간 제약시장 평균성장률이 11.8%로 예측될 정도로 독보적인 성장 가능성이 보인다"며 “인도네시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약 10년 이상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을 고도화해 인도네시아 제약ㆍ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 부사장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합작회사 등 현지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 ▲연구, 개발, 생산, 판매 등 전 영역 현지화 ▲적극적인 인재육성에 투자 ▲의료미용, 세포치료제와 같은 특화사업 개발 등 ‘핵심 역량의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의약품ㆍ바이오 사업 현지화를 위해 현지 제약사인 ‘인피온’과 합작법인 ‘대웅인피온(Daewoong Infion)’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 의약품 공장 구축을 통해 기술 이전 등 현지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연구개발, 생산, 판매 등 직접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대웅제약이 2017년부터 현지에서 생산한 EPO (제품명: 에포디온)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2020년 할랄 인증을 획득한 후 현지 생산 품목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테틱 사업의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다. 

구축 단계에 있는 발리 및 치카랑의 생산 시설 투자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관련 신제품 개발, 생산, 수출 등 대웅제약의 에스테틱 관련 핵심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최신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R&D 현지화를 위해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 중이다. 기존 오픈 콜라보레이션보다 5배 늘어난 규모로 추진해 현지 우수 인재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9월 MOU 체결 후 올해 개관을 앞둔 ITB 제제연구소는 대웅제약의 최첨단 제제기술인 이층정 기술, 핵정기술, 단층정 기술이 접목돼 연구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복합, 서방, 가용화, 투여경로 기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을 발전시켜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비전 하에 2005년 이후 다각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왔다. 

2012년엔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구축하면서 인도네시아 R&D 기술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나아가, 바이오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및 반둥공과대학교(Institut Teknologi Bandung)와 협력해 각각 바이오, 제제 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우수 인재 대상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헥톤프로젝트, 병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닥터스ON’ 오픈

▲ 헥톤프로젝트가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닥터스ON’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 헥톤프로젝트가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닥터스ON’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가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닥터스ON’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닥터스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병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닥터스ON’은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 ‘닥터스’를 사용하는 병원과 회사와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이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웹 화면 디자인 적용 △종별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화면 메뉴 및 기능 추가 구성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전반적인 웹 화면 디자인의 직관성을 강화하고 심플한 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사용자가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혼재되어 있던 게시물을 공지사항, 업데이트, 고시·수가 등으로 분리했다. 또한, 원내 공지사항과 홍보존을 별도로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추가했다. 요양ㆍ한방ㆍ병원 등 요양기관 종별 정보에 기반해 사용자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메뉴와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ㆍ공개한다. 사측은 닥터스 제품과 관련된 매뉴얼뿐 아니라 닥터스 사용자들이 제품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리뉴얼 된 ‘닥터스ON’을 통해 닥터스 사용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더욱 쉽게 공유함으로써 병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후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강화될 ‘닥터스ON 2.0’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스ON’ 리뉴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스’ 내 고객 공지 및 대리점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 실시

▲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광동제약의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진행됐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일반인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는 매장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경제적 약자를 우선 고용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이 곳에서 소비자는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직원들은 기증품 접수 및 분류, 상품화 작업 등 ‘물류관리’와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매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 종업원들의 업무를 보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이번 봉사는 장애인과 함께 교감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 제품인 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등 약 8000만원 상당의 음료를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물품 사용과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엔자임헬스, 헬스 인사이트 센터ㆍ피플팀 신설

▲ 강현우 센터장(좌)과 장우혁 총괄
▲ 강현우 센터장(좌)과 장우혁 총괄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환자 등 건강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헬스인사이트센터(Health Insight Center)와 인재 채용 및 직원들의 복지를 총괄하는 피플팀(People Team)을 신설하고 각각 강현우 센터장과 장우혁 총괄을 책임자로 발령했다. 

강현우 헬스인사이트센터 센터장은 빅데이터 등 다양한 조사 방법론을 활용해 환자, 환자단체, 시니어 등 건강 소비자를 연구해 정부, 병원, 헬스케어 기업, 생활건강 기업 등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현우 센터장은 13년 동안 엔자임헬스에서 헬스케어PR, 공익마케팅, 이슈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장우혁 인재개발 총괄은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상황에 맞게 직원들의 복지와 인사 전체를 총괄하고 회사를 외부에 알리는 활동을 지휘한다. 

장우혁 총괄은 KPR, 오길비, 블리자드코리아, 엔자임헬스 등에서 PR, 대외협력, 인재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해왔다.

2003년 설립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엔자임헬스는 70여명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턴트들이 정부, 지자체, 병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건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 헬스케어 PR, 광고, 마케팅, 디지털, 디자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다.

 

◇신신제약, 세종시 소정면에 의약품ㆍ건기식 기부

▲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 품목은 노년층에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와 수면 건강, 관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지역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주 사용층이 피부가 예민한 노년층임을 고려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를 포함했다. 

기부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 500 가구 및 세종시 노인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신제약 김상린 기술경영대표는 “부족한 의약품 때문에 고통을 참아내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약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소정면에서도 겨울철 제설 작업 지원 등을 통해 의약품 배송에 큰 도움을 주시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 사회와 상생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2019년 세종공장 이전을 기점으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한 여민락 콘서트 후원, 소속 직원의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 가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교통사고 피해 가족, 학대 피해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웅제약 온라인 직영몰 리뉴얼 오픈, 6조 건기식 시장 도전장 

▲ 대웅제약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 1429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가 높아 식음료 기업들도 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약 개발을 위해 연 매출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과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혈행건강을 위한 ‘세노메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다. 대웅제약몰은 1:1 전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하고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효능ㆍ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등 대웅제약몰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매거진을 운영해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은 대웅제약몰로 만든다는 포부다.

한편, 대웅제약은 다음 달 4일까지 리뉴얼 및 봄맞이 기념으로 최대 10% 웰컴쿠폰을 제공하고 에너씨슬을 최대 59% 할인한다. 

특히 메인 제품인 ‘에너씨슬 콜레다운’ 12개월 구매 시 4개월분 무료 증정 등 회원 한정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웅제약몰 공식 오픈과 함께 대웅제약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 ‘에너씨슬’도 고객 니즈에 따라 멀티케어가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정리했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여러 역할에 집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최적 배합으로 완성된 에너씨슬 라인업으로는 ▲간 건강에 집중한 ‘에너씨슬 베이직’을 필두로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여성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눈 건강 기능이 추가된 ‘에너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운동인을 위한 ‘에너씨슬 헬쓰업’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에너씨슬 밀크씨슬 비타민B컴플렉스 테아닌’ 등 총 6종이다.

대웅제약 최상화 브랜드매니저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의약품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웅제약몰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대웅제약의 건기식 제품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1961년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선보이며 국내 간장약 시장을 리드해왔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까지 연이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 정기 주주총회 성료 

▲ HK이노엔(HK inno.N)은 28일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제 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 HK이노엔(HK inno.N)은 28일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제 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28일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제 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또 ESG 경영 강화 목적으로 이사회 내 위원회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의안도 처리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과 국내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당사 전문의약품과 HB&B(헬스ㆍ뷰티ㆍ음료)사업부문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중국에서 보험적용이 시작되며 빠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미국에서는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캡은 중남미, 동남아시아 허가승인 및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중동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글로벌 성과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숙취해소제 ‘컨디션’을 비롯한 HB&B 사업도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HK이노엔은 지난해 실적을 보고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매출 8,465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신약 케이캡, 수액제, 만성질환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과 숙취해소제 컨디션을 포함한 HB&B 사업 부문 모두 전체적으로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박재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인회계사와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병원장 등 2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의안을 처리했으며, 주당 3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동제약,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사업 교류 논의

▲ 일동제약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일동제약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장관과 로날두스 무주르(Ronaldus Mujur) 차관, 일동제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서진식 사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등과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 · 제약 ·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 가능한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동제약이 보유한 만성질환계 복합제를 비롯한 의약품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원료와 제품 등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전략 및 상업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전략과 함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위산 관련 위장관 치료제,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도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요 거점으로서 시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라며 “현지 당국과 협력해 사업 확대, 제휴 파트너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 미국 액시업스페이스와 조인트벤처 설립 협약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이 본격적으로 우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美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보령과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 

향후 조인트벤처(JV)를 통하여 액시엄스페이스의 우주 인프라 및 우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며, 액시엄스페이스가 국내를 비롯해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이번에 새롭게 설립될 회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조인트벤처(JV) 설립은 보령이 추진하는 CIS(Care In Space) 사업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가적인 측면으로도 지구 저궤도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국가적인 우주 개발 미션의 수행은 물론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주 연구·개발 관련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지구 저궤도(LEO)는 통상 지구의 지상에서부터 2,000Km 이하의 상공을 뜻하며, 대부분의 국가 우주 예산의 집행 및 민간 업체의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주의 관문이다.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SpaceX), 블루오리진(Blue Origin) 등이 추진중인 ‘우주인터넷’을 위한 인공위성도 주로 이 지구 저궤도를 돌고 있으며, 우주탐사의 전초기지인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이 이 고도에 위치해 있어, 현재 국가 및 민간 단위의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에서 오는 2030년 퇴역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인류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Axiom Station)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Ax-1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인들로만 구성된 유인 우주인 사업을 처음으로 실현한 바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녀 우주인이 포함된 ‘Ax-2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가 단위의 우주인 사업 계약도 수주하고 있다. 액시엄스페이스는 이 프로젝트들을 통해 지구 저궤도(LEO) 상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액시엄은 민간 우주 정거장 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확대하며 NASA의 핵심 파트너가 되고 있다. 

NASA는 지난해 6월 액시엄 스페이스를 아르테미스 3호 우주복 제작 업체로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액시엄과 협업하여 40년 만에 새로운 우주복인 차세대 우주복 ‘AxEMU(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를 공개했다. 

우주복은 공조 시스템 등 1만 8천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극한 환경에서 우주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 기술의 집약체이다. 액시엄은 이번 우주복 개발 프로젝트로 총 2억 2850만달러를 수주했으며, 소유권은 액시엄이 갖는다. 

오는 2025년 NASA의 아르테미스 3호가 달 남극에 착륙할 때 우주인들은 이 ‘AxEMU’를 입을 예정이다. 

보령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액시엄스페이스에 총 6,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으며, 우주에서 인간의 건강과, 다양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CIS Challenge(Care In Space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액시엄스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보령의 CIS는 올해에는 더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우주에서 발생하는 인간 활동 및 헬스케어 이슈 해결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액시엄의 차세대 우주복 개발부터 우주정거장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려하면 양 사의 협력 및 JV를 통한 공동 사업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시간 동안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복의 편의성과 안전장치 등이 대폭 개선된 만큼 CIS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인의 헬스케어 문제에 대한 분석과 솔루션이 함께 제공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액시엄스페이스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CEO)는 “액시엄은 현재 IS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션 뿐만 아니라 향후 자체 엑시엄스테이션(Axiom Station)을 통해 저궤도 상에서 진행하게 될 다양한 우주 개발 및 유인 우주인 사업, 광범위한 연구 및 실험(의약품, 헬스케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계속해서 저궤도상의 임무 영역 및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핵심 파트너사인 보령은 CIS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우주에서 인간이 장기간 임무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어, 향후 보령과 함께 우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C셀, 정기 주주총회 성료
GC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Therapeutics의 CS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도 갖췄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제임스박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제임스박 신임 CEO는 “2023년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결정짓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강력한 실행 지침을 통해 성장 중심의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창출 중심의 조직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셀은 R&D 투자 확대를 통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세포ㆍ유전자치료제(CGT)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확장(Global Expansion)을 위해 조직의 체질개선, 전략적 시장 공략, 일하는 방식 개선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기존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운영 안정화를 위해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C셀은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언,  GC셀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다.

GC셀은 NK, T,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세포ㆍ유전자치료제(CGT)를 연구 개발하며, CGT에 특화된 CDMO사업, 검체검사사업, 바이오물류사업 등을 영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국내에선 간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관계사 아티바(Artiva)를 통해 NK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하고 머크(MSD), 아피메드(Affimed)등과 협력하고 있다. 

 

◇JW신약, 엘-크라넬알파액ㆍ로세릴네일라카 론칭 심포지엄 성료

▲ 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5일 JW신약이 갈더마코리아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나서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에 대해 소개했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로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허 교수는 “엘-크라넬알파액은 미녹시딜과 달리 호르몬을 억제해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1일 1회 도포로 사용 편의성도 매우 높으며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김상석 교수(강동성심병원 피부과)는 ‘발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를 포함, 다양한 손발톱 무좀환자의 치료에 대해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로세릴네일라카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로세릴네일라카는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해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며 “또한 보험급여가 가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켜줄 수 있어 손발톱무좀 환자의 퍼스트(first) 홈케어 치료제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JW신약은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 론칭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피부질환 전문기업인 갈더마의 제품 도입으로 JW신약의 의약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향후 3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품군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10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을 상정,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7% 증가,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정재훈 부사장은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확보 등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가파른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동아에스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글로벌 R&D 전진기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우수한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및 유럽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2022년 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며 “DMB-3115와 더불어 향후 면역항암과 대사질환치료제 분야의 연구를 강화하여 연구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동아에스티는 자사주 매입, 주식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및 준법경영과 함께 ESG 기능을 강화하는 등 그룹사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 실천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오영, 희귀의약품 배송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4월부터 희귀필수의약품 보관 및 배송을 담당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된 한국 희귀ㆍ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ㆍ배송 위탁사업’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생물학적 제제 및 냉장ㆍ냉동 의약품에 대한 유통 강화 정책의 영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정부는 생물학적 제제 및 냉장·냉동 의약품에 대해서 온도기록장치 설치 및 기록ㆍ보관 등의 규정을 강화하고 관련 이해관계자 간의 조율과정을 거쳐, 각 제품군 별 기준 등을 제시했다. 

이에 한국 희귀ㆍ필수의약품센터는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ㆍ배송 위탁사업’ 시행에 대한 공고를 진행하고 담당업체를 선정했다. 

지오영이 담당하는 품목은 생물학적 제제 등을 포함해 냉장, 마약류, 파손주의 의약품 등 총 71개 품목이다. 의약품의 수는 향후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대부분의 희귀ㆍ필수의약품은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직접 구매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면서 “중증ㆍ응급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하해 희귀난치질환자가 의약품을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 자체가 어려워 정확한 유병인구를 파악하기 힘든 질환을 말한다. 2023년 기준, 국내에서 지정한 희귀질환 수는 약 1100개로 알려져 있다. 

이를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희귀의약품’이란 여러 의약품 중,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또는 적용 대상이 드문 의약품으로서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 가능한 의약품 보다 현저히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을 말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지정을 받은 의약품을 말한다(약사법 제2조 제18호).

난치병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희귀의약품은 의료상 필요성이 크지만, 연구개발이 어려워 그 양이 많지 않다. 

특히, 소아 뇌전증치료에 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대마 성분 의약품)’ 등 170여 종의 희귀필수의약품 대부분은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직접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한국 희귀ㆍ필수 의약품센터는 일반의약품이 아닌 희귀·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만을 수입하고 보관하는 특별한 약국을 수행하는 단체로 주무관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다. 

한편 이번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ㆍ배송 위탁사업에는 다수의 국내외 상위 의약품 유통 업체들이 참여했으나,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전문배송체계를 보유하고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가동하는 지오영이 최종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ㆍ배송 위탁사업’의 수행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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