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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음식물 폐기물 저감 친환경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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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음식물 폐기물 저감 친환경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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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음식물 폐기물 저감 친환경 캠페인 전개

▲ HK이노엔(HK inno.N)이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 HK이노엔(HK inno.N)이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HK이노엔(HK inno.N)이 오송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와 협력사간 소통 채널인 공생협력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시한 활동으로, 협력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년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과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HK이노엔은 ESG경영의 중점 영역인 ‘자원선순환’ 항목 중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ZERO(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잔반ZERO(제로)’ 캠페인은 오송 본사 내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식당 입구와 출구에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일부 임직원들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음식물 폐기물을 절감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오송 본사에서 진행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 폐기물을 약 120kg 줄였으며, 이를 통해 약 0.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얻은 바 있다.

 향후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음식물 폐기물 저감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생 관계를 강화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친안전,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송 수액 신공장 옥상에 약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작년에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해 연간 12만개의 일회용 컵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공생협력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스펙트럼 “롤베돈 시장 반응 고무적”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인 22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2022년 4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출시한 롤베돈에 대한 시장 반응을 소개했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롤베돈으로 1011만 4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도 회사 경영 효율화를 통해 운용 비용을 45% 감축, 이를 롤베돈 판매 등 핵심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4분기 동안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월에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롤베돈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미국 메디케어ㆍ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오는 4월부터 롤베돈에 대해 영구 상환 J-코드 ‘J1449’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롤베돈이 미국 공공보험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것으로, CMS 이용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낮아지고 환급 절차가 간소화돼 롤베돈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실제 상업화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모함에 따라 스펙트럼은 혁신적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에 “우리는 견고한 출발을 하고 있으며, 롤베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에 고무돼 있다”면서 “향후 적절한 인력 배치와 낭비 없는 인프라, 충분한 현금 흐름 등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인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바 있다.

 

◇한독,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 성료

▲ 한독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한독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은 20년 넘게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을 재조망하고 최신 당뇨병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와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10년 이후 진행된 설포니우레아 계열 및 글리메피리드 관련 최신 연구 18건의 내용을 총망라, 관심을 모았다.

아마릴은 1998년 국내 출시된 설포니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현재까지 설포니우레아 시장에서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성분인 ‘글리메피리드’는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기 연구와 리얼월드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글리메피리드는 동일 계열뿐 아니라 DPP-4I, SGLT-2I, 인슐린 등 다양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와의 비교 연구가 진행돼왔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왔다. 

심포지엄에서 원규장 교수는 “DPP4I에 이어 SGLT2I, GLP1RA까지 최신 당뇨병 약제 계열에 대한연구들이 쏟아지면서 아마릴과 같은 설포니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는 이제는 필요 없는 약물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글리메피리드는 효과가 빠르고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느 약제와의 조합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글리메피리드가 꼭 필요한 환자군이 있다”고 말했다. 

김신곤 교수는 “최신 당뇨병 계열 약제에 비해 아마릴은 오래된 약제이지만, 그만큼 입증되고 잘 알려진 약제라 할 수 있다”면서 ”CAROLINA 및 GRADE와 같은 최근 대규모 RCT연구들도 글리메피리드를 포함해 진행했으며, 글리메피리드가는 안전성 측면에서 다른 약제들과 비교해 심혈관 평가변수(cardiovascular outcome)와 미세혈관 평가 변수(microvascular outcome)에서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해오고 있다. 

1998년 단일제 아마릴 발매 후 복합제 아마릴M과 아마릴멕스를 발매했으며 서방성과 속방성을 결합한 복합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DPP-4I 계열의 테넬리아를 출시하고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만들어왔다. 

이와 더불어 학회와 함께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치명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의 위험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전(展)’ 개최

▲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AG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AG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안국약은 AG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가들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작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자아에 함몰되기 쉬운 작가의 특성상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동료 작가간의 대화와 동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는 목적지를 알 수 없는 망망대해와 같은 미술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그림에 대한 애호가를 만나기 위해 끊임없는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비유하기 위해 그림을 ‘구명보트’에 비유, 그 그림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

단스 작가는 여행자의 여정과도 같은 과정의 흔적을 화면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작가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과 기억 등을 꾸밈없이 그대로 다 드러내 주는듯한 흔적들, 이것이 그의 그림의 구성방식이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완성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시작은 있지만 목적지가 없는 그리기를 한다”며 그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흔적들, 원치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 선이나 그것을 엉성하게 지운 흔적, 흘러내린 물감, 이도 저도 선택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붓질은 최대한 지우지 않고 남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벌어진 사건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그러한 사건들은 의식하지 못한 나를 알게 해주고 새로움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지수 작가는 사물과 공간들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를 시각화하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으로 인식되도록 하고 있다. 

작가는 “캔버스를 그 공간과 지금의 가운데에 세워두고자 노력한다”면서 “이를 통해 그림은, 그림의 안과 밖에서 캔버스가 가진 공간적 한계점을 벗어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림 앞에 서서 나는 잠시 동안 우리가 비슷한 모습으로, 서로를 지탱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싶다”면서 “그렇게 서로 닮은 모습들이 발견되다가 결국에는 서로라는 경계조차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창업기업 해외 진출 역량 강화 사업 운영기관 모집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할 전문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할 전문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할 전문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발간한 ‘2022년 보건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보건산업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세계 10위로 점유율 1.6%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진출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라는 것이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사업명은 ‘2023년 글로벌 진출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관기관을 선정, 민간 주도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관기관 모집에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보유한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국내외 기업ㆍ병원ㆍ교육기관ㆍ연구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은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영어IR, 목표시장 진입전략 수립 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한다. 제안사항 중에는 목표 국가 현지 프로그램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7일(금)까지 접수받는다.

주관기관 모집규모는 총 5개사 이내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올해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7억 5000만원이며, 제안 프로그램 내용 및 지원하는 창업기업 수에 따라 주관기관별로 달리 책정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최슬기 연구원 (02)2200-3349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성료 

▲ 휴젤은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 휴젤은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ᆞ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올해의 첫 행사가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HCPs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 ‘현장 시술 세션(Hands-on)’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휴젤은 지난 2월 보툴리눔 톡신ㆍHA 필러 등 쁘띠 시술 경험이 있는 2050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쁘띠 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2040 남녀 소비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설문자 중 71.8%가 쁘띠 시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자의 경우 20대(87.5%)에서, 여성의 경우 30대(82.4%)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또 전체의 78.2%가 재시술 의향을 나타냈으며, 남녀 모두 40대에서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쁘띠 수술 추천 의향의 경우 여성은 30대(82.4%)에서, 남성은 20대(87.5%)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황상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 이상봉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부터 HA 필러 및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까지 각 시술별 특징과 최신 시술방법,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 Hands-on 세션에서는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이 연자로 나서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를 활용한 현장 시술을 진행했으며,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은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을 활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휴젤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한 시술 강연, 소비자 인식 조사 발표 등을 진행하며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어서 진행될 부산 및 서울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신파스 아렉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켜내며 다시 한번 국민 파스로 인정받았다.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신파스 아렉스는 다양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 국민 파스로서 그 명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는 평가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제품으로,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안정성을 높였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밀착성을 제공한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 2월부터 파스류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도입하면서 1위 파스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의 64년 파스 제조 역사와 노하우를 소비자분들이 인정해 주신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전 국민이 신신파스 아렉스와 함께 통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개별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대원제약, KPGA 코리안 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

▲ 대원제약은 한국프로골프협회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대원제약은 한국프로골프협회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해당 부문 순위는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 100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유한양행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유한양행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 7263만 6400만원(99기 1조 6241만 3300만원), 영업이익 411억 1900만원(99기 617억 1000만원), 당기순이익 1302억 7400만원(99기 1138만 6600만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러-우 전쟁, 미-중 무역 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 해였다”면서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의안심사를 통해 2명의 사외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으며,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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