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꿀벌이 먼저 임자를 만났죠.
시샘할 이유 없습니다.
그 정도는 봐줘야죠.
흰 꽃이 기지개 켜고 있네요.
바야흐로 머위의 계절이 온 것이죠.
연한 잎을 따서 쓴맛을 우려내야 합니다.
살짝 대체서 나물로 먹어야죠.
벌써 군침이 돌죠.
봄의 영접은 이런 식이어야 합니다.
맛도 좋고 비타민도 많다고 하죠.
손에 든 검은 물은 자랑입니다.
머위를 뜯을 때는 항상 그래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