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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진, 난치성 폐암 치료 후보 약물 발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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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진, 난치성 폐암 치료 후보 약물 발굴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03.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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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진, 난치성 폐암 치료 후보 약물 발굴

▲ (좌측부터) 한지연 박사, 김선신 박사, 박찬이 박사
▲ (좌측부터) 한지연 박사, 김선신 박사, 박찬이 박사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지연, 김선신, 박찬이 연구팀이 폐암 환자 유래 세포를 사용한 약물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를 위한 후보 약물 발굴에 성공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유전체 변이 정보를 활용한 표적치료제의 개발과 정밀의료의 실현으로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비흡연 폐암의 빈도가 높아 표적치료제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폐암의 비율이 높다. 

하지만 이와 같은 최적의 폐암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 중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내성이 발생하고 내성기전이 복잡·다양해 효과적인 약물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치료내성연구과 한지연, 표적치료연구과 김선신, 박찬이 박사 연구팀이 난치성 폐암 환자 유래의 폐암 세포를 이용한 약물유전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실제 치료 현장에서 난치성 폐암 환자로부터 수집한 암세포로 여러 항암치료제에 대한 반응성을 분석하고 폐암 세포의 유전자 변이 등 다중오믹스 통합 분석도 수행했다. 

그 결과, 폐암 치료 내성 기전을 파악해 환자 맞춤형 후보 약물 도출이 가능함을 입증해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약물유전체 플랫폼을 통해 약물 반응성 스크리닝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동시에 시행했다.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환자 맞춤형 분석을 시행하고 EGFR-TKI 환자의 치료 양상에 따른 내성 기전에 대한 분석 결과를 효과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3세대 EGFR-TKI의 약물 내성으로 인해 암세포가 전이 단계에서 주로 형성되는 기전인 상피 간엽 이행(epithelial mesenchymal transition) 타입으로 진화함을 확인하고, 세포주를 활용해 내성기전 검증과 타겟 후보 약물 도출에 성공했다. 

한지연 박사(치료내성연구과, 폐암센터)는 “이번 연구는 폐암 환자의 내성 기전을 밝히고 약물유전체 플랫폼을 개발해 약물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난치성 폐암 환자에 맞춤형 치료법 적용이 가능함을 제시한 것”이라며 “약물 유전체 분석 플랫폼으로부터 후속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실험 대상 약물 확대 및 조사 대상 폐암 코호트 추가 수집을 진행해 내성기전과 환자 맞춤 약물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립암센터 공익적 암 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IF 12.658)’ 최신호에 게재됐다.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

▲ 삼육서울병원은 6일(월),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 삼육서울병원은 6일(월),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6일(월),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양거승 병원장과 행정부원장, 재정부원장, 내시경센터장, 소화기내과장 등 많은 부서장들이 리모델링 감사예배에 참석해 내시경센터 확장 오픈을 축하했다.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는 김동휘 센터장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질환 관련 진료과들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확장 공사는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검사실과 회복실 및 대기실, 판독실을 증설하고 세척 및 소독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검사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동휘 내시경센터장은 “내시경센터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정확한 검사와 결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거승 병원장은 "리모델링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로 우수한 내시경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는 연간 5만 3천 건에 달하는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동티모르에 1200만원 상당 의약품ㆍ영양식 전달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동티모르(레키도에)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동티모르(레키도에)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동티모르(레키도에)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펼치고 있는 해외취약계층지원사업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은 후원물품을 준비. 지난 2022년 12월경 부산항에서 출발한 화물선을 통해 동티모르에 보냈다. 

후원물품은 2개월간의 항해 끝에 2023년 2월말 동티모르 현지에 도착했으며, 동티모르에서 선교활동 중인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공동체 황석모 신부를 통해 만성질병과 영양실조로 치료가 필요한 주민과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공동체 황석모 신부는 “동티모르는 오랜 전쟁으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고질적인 식량 위기와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전염성 질병과 영양실조 등으로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들에게는 생명수와 같기에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에게 동티모르 주민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를 통해 인종, 언어, 종교를 넘어 전인적인 돌봄을 펼치기 위한 해외취약계층지원사업, LOVE TOGETHER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필리핀요셉진료소에 미화 2만불을, 2015년에는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17년에는 몽골 생태공동체 조성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2018년에는 캄보디아 식수 개선사업을 위해 320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 인도네시아, 2015년 카자흐스탄, 2016년 미얀마, 2017년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해외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정승호ㆍ양승우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 정승호 교수(좌)와 양승우 교수.
▲ 정승호 교수(좌)와 양승우 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와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정승호 교수는 ‘파킨슨병에서 Dipeptidyl peptidase-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 간의 상호 연관성 연구’를 주제로,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양승우 교수는 ‘태아 Fc-수용체의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 태반 전달과 영양막세포의 IL-10 수용체를 통한 면역관용 유지 분석’이라는 연구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약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ㆍ정부출연ㆍ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이다.

정승호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의 파킨슨병에서 가지는 신경보호효과 기전을 연구 중이다.

정 교수는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는 현재 당뇨약으로 사용되는 약제인데 이를 파킨슨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연구 결과에 따라 추후 임상 연구 진행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우 교수의 연구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강영선 교수, 건국대학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인간 태반 내 호프바우어 대식세포에 반응하는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의 면역관용유지 효과’의 확장 연구로 기존의 난치성 질환인 임신성 고혈압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의 기초단계 연구다.

양 교수는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임신성 고혈압의 치료제로서의 면역글로블린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좋은 성과가 있을 시 다기관 연구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스노프박스 접근법 사용 약물 국제 표준 제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이 최소절개 심장혈관 시술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사용하는 약물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이 최소절개 심장혈관 시술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사용하는 약물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했다. 

심장내과 이오현, 노지웅, 김용철, 조덕규 교수와 심장혈관센터 장대석, 조재이 방사선사의 공동 연구로 밝힌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카디오바스큘러 메디신(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 IF 5.848)’에 최근 게재됐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등 부위 동맥을 통해 심장으로 접근해 심장혈관 검사 및 시술을 시행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최소절개 접근법으로도 불리는 이 접근법은 기존의 손목동맥을 통한 접근법에 비해 시술 후 손목 움직임이 자유롭고 손목 혈관 폐색이 거의 없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직경이 작은 손등 혈관을 통해 이뤄져야 해 혈관 수축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는 전무했다.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스너프박스 접근법으로 심장혈관 검사 및 시술을 시행 받은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손목동맥의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의 효과를 분석했다. 

혈관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 단독 용액과 니트로글리세린-베라파밀 혼합 용액을 각각 200명씩 무작위 배정해 주입한 결과, 혼합 용액을 주입한 경우에는 단독 용액을 주입하는 경우와 비교해 유의미한 혈관 확장 효과는 없고, 이완기 혈압만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너프박스 접근법 시행 시 니트로글리세린 단독 용액의 주입만으로 혈관 수축을 예방하기에 충분히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이오현 교수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기존의 손목 부위 동맥 접근법과 비교해 직경이 작은 혈관을 통해 이뤄져 혈관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간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했던 상황에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용철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스너프박스 접근법 검사, 시술, 연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간 스너프박스 접근법의 국제적 표준진료지침을 제시하는 연구를 지속 발표해 왔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 심장혈관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5명의 심장내과 중재술 교수진이 1년 365일 24시간 관상동맥 조영술을 30분 내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러 위험한 질환이 동반된 고위험 환자에 대한 최신 진료지침과 전문 지식을 갖춰 최상의 시술 결과는 물론, 더욱 안전한 시술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증후군 공개강좌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지하1층 제일제당홀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과 대한소아신장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소아청소년기 흔히 나타나는 ‘신증후군’은 신장의 ‘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그전까지 재발이 빈번하고, 혈전증 및 급성 신손상 등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질환의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이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의 치료와 부작용 ▲신증후군의 장기 예후 ▲신증후군의 영양, 생활습관 관리 ▲우리나라 소아 신증후군 코호트 이상 5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를 준비한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치료법부터 식사·생활습관 관리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 및 보호자가 이 강좌를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더 잘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공개강좌에는 선착순 사전 등록을 통해 희망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현장 참석을 위해선 사전 등록이 필수적이다.

  ▶ 사전등록: https://url.kr/mk2yuo
  ▶ 문의처: 전화(02-2072-1865) 또는 이메일(dmsrud2185@snu.ac.kr)

 


◇이화의료원, 펨테크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 성료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월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펨테크 연구소'의 문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성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월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펨테크 연구소'의 문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성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 2월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펨테크 연구소'의 문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성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 건강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주제로 ▲펨테크 관련 연구동향 ▲펨테크 관련 의학 연구의 기술사업화 ▲펨테크 융합 및 실제 연구 사례, R&D 사업 동향 등에 대해 국내 유수의 임상의사, 혁신창업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펨테크 관련 연구의 최신 동향 및 기술사업화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ㆍ학ㆍ연ㆍ병ㆍ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과 다양한 문제 제기 및 대안을 모색하는 등 토론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펨테크 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펨테크 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젠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유경하 의료원장은 "1887년 조선 여성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이 설립됐다“면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진료로 시작된 우리 이화의료원이 펨테크 연구소를 개소함으로써 마침내 여성의 삶의 질을 위한 진료와 연구에 관한 노력이 완성되는 것 같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은 "지난해 8월 펨테크 컨소시움 창립위원회 발대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이화의료원이 여성 헬스케어 기술사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심도있는 고민을 한 끝에 펨테크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 이후 기존에 구축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화의료원이 여성 헬스케어를 선도하는데, 주축이 되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펨테크 시장 정보 플랫폼 펨테크애널리틱스(FemTech Analytics, FTA)의 ‘FEMTECH INDUSTRY LANDSCAPE Q2 2022’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펨테크 시장 규모는 253억 달러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연평균 1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펨테크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사용의 증가, 여성 건강에 대한 지식과 수요의 증가, 여성 관련 질병의 유병률 증가 등 여성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내용이 주로 꼽히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세대원 50명이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25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7일 KMI 대구검진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 김근용 관장, 조재혁 부장, 정승환 과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이재영 전무이사, 최웅하 전무이사, 이동묵 대구검진센터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에 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건양대병원 지역 최초 ‘디스커버리 엠아이’ 펫시티 도입

▲ 건양대병원이 대전ㆍ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 건양대병원이 대전ㆍ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대전ㆍ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입 장비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검사(PET)와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가 결합한 진단기기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심장 및 뇌질환 진단에도 이용된다.

이 장비는 미국 GE사의 최신장비로, 영상 재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장비보다 2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2mm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진단 및 전이,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환자의 움직임에 의해 영상이 왜곡되는 현상을 보정하고, 임플란트 등 몸속 금속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확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고해상도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 

건양대병원에 최첨단 펫시티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검사 대기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핵의학과 김진숙 교수는 “이번 도입 장비는 방사선 노출과 검사시간은 줄이고 진단율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건양대병원의 암 진료역량을 극대화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2023 KHC-STM 컨퍼런스 개최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다음달 13일 2023 KHC-STM(Korea Healthcare Congress-Spring Talent Managemen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KHC-STM은 Chat GPT시대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의료솔루션 특강을 시작으로 HR의 난제와 도전: MZ세대는 왜 병원을 떠나려고 하는가? 주제발표에서는 Quiet Quitting원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안도 발표된다. 

이어 총체적 난국에 빠진 병원 HRㆍ인재관리,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고 ‘병원 인력에 대한 평가 보상과 베네핏, ‘간호인력 사례 분석’이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3월 31일까지 유료로 진행되며, 병협 교육사이트(edu.kh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병협 홈페이지(http://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 또는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병협 학술사업국(02-705-9242, 9232)으로 연락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 최고등급 A획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해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22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1개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와 사업장관리 업무 수행능력, 보건관리위탁 사업장의 만족도를 평가했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에 20개 기관이며, 인천 지역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은 1988년 5월 인천 지역 최초로 보건대행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현재 160여 사업장 및 근로자 약 1만 9000여명에 대한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산업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유기적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도 및 관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보건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강성규 국민검진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앞으로 더욱 산업보건의 발전과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ㆍ발달 지원을 위한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의원ㆍ병원ㆍ보건의료원)을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에 대해 교육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야 하며, 해당 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과학회ㆍ의사회가 주관하는 전문 교육을 사전에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전문의는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교육ㆍ상담 및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아동 심층상담을 이용하고자 하는 부모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동네 병ㆍ의원에 방문, 아동에 대한 심층상담을 요청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종합적인 교육ㆍ상담 서비스를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 동네 소아청소년과 요양기관 정보는 심평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연령은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내용은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 부모가 궁금한 전반적인 내용을 대상으로 하되, 참여기관의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한다.

교육ㆍ상담료는 15~20분 이상의 교육ㆍ상담을 제공한 경우 약 5만 원 수준이며,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정본인부담금(의원급 기준으로 12개월 미만의 아동은 2400원,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은 1만 400원)이 발생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약 1800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가 아이가 다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에서 양질의 의료ㆍ양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여 의지를 가진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신청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심평원 김상지 의료수가실장은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심층 교육ㆍ상담을 제공해 평생 건강한 삶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ㆍ양산시의사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간호ㆍ면허강탈법 반대 탄원서 전달

▲ 김해시의사회, 양산시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국회의원에게 간호법과 면허강탈법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 김해시의사회, 양산시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국회의원에게 간호법과 면허강탈법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김해시의사회, 양산시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국회의원에게 간호법과 면허강탈법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양산시의사회(회장 정인석)는 지난달 23일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양산시 의사회원들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인석 회장은 “전국에서 시군구 의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항의 방문을 하고 있고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의사회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의사회(회장 양승홍)는 양승홍 회장과 황원효 총무이사, 김유대 보험이사가 지난 6일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양승홍 회장은 “야당의 독주로 인한 의회 폭거를 규탄하고 법안으로 발생 될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해시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달 26 전국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 참가에 이어, 오는 8일 경남지역 13개 보건의료단체와 공동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동행포토클럽 작가들 화순전남대병원에 사진 작품 기증

▲ 동행포토클럽 소속 작가들이 환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고자 풍경 사진 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
▲ 동행포토클럽 소속 작가들이 환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고자 풍경 사진 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

동행포토클럽 소속 작가들이 환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고자 풍경 사진 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동행포토클럽 신동선, 김준석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기증작품은 광주ㆍ전남 지역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은 장인호 작가의 ‘달궁계곡’과 신동선 작가의 ‘선경(仙境)’, 김준석 작가의 ‘영산강의 일출’ 등이다.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지난 1월 화순전남대병원 2층 로비에서 창립 5주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29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준석 작가는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열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연 병원장은 “전시회와 기증받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위안을 받고, 마음의 치료를 받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ㆍ바다ㆍ강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보지 못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복지부, 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2023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란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통해 축적된 병원 의료데이터를 의료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7개 컨소시엄(총 40개 의료기관)을 말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축ㆍ활용을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암ㆍ심뇌혈관ㆍ호흡기 등 주요 질환에 대한 특화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공간(온ㆍ오프라인) 등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데이터 연구 수요가 있는 기관(인공지능(AI)ㆍ의료서비스 기업 등)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수요자 맞춤형 의료데이터 제공체계를 구축해 연구자가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들이 구축한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K-CURE 포털을 운영하고 해당 포털에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제공받기 위한 요건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데이터 담당 부서 정보와 데이터 신청ㆍ활용에 관한 절차를 해당 의료기관의 포털에 안내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등 바이오헬스 연구 수행을 위해 핵심 정보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품질은 고도화한다.

특히, 진단ㆍ검사ㆍ수술ㆍ치료 등 환자가 공통으로 생성하는 정보를 동일한 형식으로 표준화해 다기관 연구가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구축한 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기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이상치ㆍ결측치 등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계와 학계 등 연구자의 의료데이터 활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도 상반기에 추진한다.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데이터를 보유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연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연구자의 데이터 분석역량과 연구주제의 실현가능성ㆍ혁신성 등을 고려해 7건의 연구를 선정ㆍ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데이터의 분석역량을 가진 연구자는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탐색,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시판 후 모니터링 등 데이터 기반 연구 계획을 수립해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해당 공동 활용연구 설명회를 개최하여(5월)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와 병원을 연결하여 공동연구 진행을 돕고, 데이터 활용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연구자들이 적기에 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분석환경의 보안요건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개방하는 데이터를 다양화하고 사업의 성과를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운영계획과 공동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이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www.k-hi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바이오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질의 의료데이터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들이 구축한 의료데이터가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체계를 개선하고, 의료 혁신을 선도해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기초부터 중증까지 전분야 진료 강화
가천대 길병원이 신임 전문의를 대거 영입해 필수의료부터 중증의료까지 전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최고의 상급종합병원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경외과분야에는 척추질환 및 척추손상 치료분야 최고 명의인 박윤관 교수가 영입됐다. 특히 박 교수는 목디스크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의사들이 목디스크 수술을 받으려고 찾는 의사’로 불린다. 

박 교수는 ‘신경외과학’, ‘신경손상학’, ‘척추학’ 등의 의학서적을 저술했고, 대한경추연구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 대한노인척추연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 신경외과분야를 선도한 명의로 평가받는다. 

또 신경외과 오한산 교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뇌혈관 질환 분야 전문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뇌혈관 질환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한산 교수는 뇌졸중, 외상성 질환, 뇌혈관 중재술을 전문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내과에는 이지영 교수가 임용됐다. 최근 전세계적인 팬데믹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감염질환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이 교수 영입을 통해 인천시 위탁 감염병관리지원단인 가천대 길병원의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과 예방, 진료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가천대 길병원은 대표적인 고난도 중증질환인 장기이식 분야 강화에도 나선다. 외과 양재훈 교수는 간이식, 신장이식, 간담췌외과 분야 최고 전문의이다.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다섯 번째 신장이식, 심장‧각막 이식,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인천 최초 간이식 등의 업적을 이루고 있다. 

외상외과에는 김정욱, 민순기 교수가 신규 영입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인 인천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 닥터헬기, 닥터카 도입 등으로 국내 외상외과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김정욱 교수 영입으로 외상외과 분야는 정규 전문의만 총 17명에 달하게 된다. 

아울러 가천대 길병원은 우수한 소아과 의료진을 영입해 소아 의료 체계도 강화했다. 소아청소년과 백경윤 교수는 신생아, 소아청소년과 조교운 교수는 소아신경 분야를 담당한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입원전담전문의로 최근 허지애 교수가 영입된 바 있다. 이번 소아과 의료진 임용으로 신생아부터 중증질환, 입원분야까지 소아과 진료 전분야가 강화됐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은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해 기본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가천대 길병원은 ▲신경외과 박한별, 송성규 ▲종양내과 배지홍 ▲VIP건강증진센터 황주삼, 노태길 ▲안과 이윤진 ▲신경과 하상희 ▲소화기내과 김수영, 허준, 한영헌 ▲VIP건강증진센터 황주삼, 노태길 ▲류마티스내과 서재덕 ▲이비인후과 박우리 ▲심장내과 하경은 ▲진단검사의학과 이환태 ▲신장내과 백길윤 ▲정형외과 이동근, 김시연 ▲치과 심우철 ▲외과 이주훈 ▲호흡기내과 류혜승 ▲응급의학과 문담, 박정민 ▲치과 김희헌 ▲통합내과 이태호 교수 등 20개 진료과 31명의 의료진을 신규 임용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헌법재판소에 약사법 ‘전문약사’ 조항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7일 전문약사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는 약사법 제83조의3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회장은 “지난 2월 17일 해당 약사법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하며 해당 법조항은 헌법상 국민들에게 보장돼야 하는 생명권, 건강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조항에서 위임받아 제정되고 있는 대통령령이 현안대로 제정되어 운영된다면, 특별한 전문성이 없음에도 마치 특정분야의 전문가인양 광고해 약을 판매하거나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에 전문약사 명칭을 악용돼 공공복리에 손해가 발생할 여지가 매우 크다”며 “이는 국민들이 전문약사의 명칭에 현혹돼 의사에 의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기회를 잃고, 치료시기를 지나쳐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약사의 어설픈 의사 흉내 내기에 불과한 전문약사 조항은 당연히 폐기돼야 한다”며 “위헌적인 약사법 조항으로부터 위임받아 정해지는 전문약사 제도의 결과가 필연적으로 국민의 생명에 관한 중대한 공익이 침해될 우려가 매우 큰 만큼, 본안 사건 재판시까지 이러한 공익 침해가 방치되지 않도록 해당 법조항에 대한 효력정지의 가처분이 인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지원센터, 신규 전자현미경 도입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공동연구지원센터는 최근 옴니버스 파크 의과대학동 4층 공동연구지원센터에 신규 전자현미경인 ‘투과형 전자현미경’과 ‘전계방출형 주사형 전자현미경’을 도입, 정확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이미징 장비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공동연구지원센터는 최근 옴니버스 파크 의과대학동 4층 공동연구지원센터에 신규 전자현미경인 ‘투과형 전자현미경’과 ‘전계방출형 주사형 전자현미경’을 도입, 정확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이미징 장비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공동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우영 교수)는 최근 옴니버스 파크 의과대학동 4층 공동연구지원센터에 신규 전자현미경인 ‘투과형 전자현미경’과 ‘전계방출형 주사형 전자현미경’을 도입, 정확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이미징 장비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지원센터는 2022년 개관한 옴니버스 파크 의과대학 4층으로 확장・이전하며, 내외부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비 지원 및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전자현미경의 도입은 최근 대두되는 형태학적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연구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 추진된 결과라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전자현미경은 광학현미경이 지닌 분해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인 전자빔을 이용, 관찰하는 현미경으로, 생물시료, 금속, 고분자, 반도체 등의 형태, 미세구조, 구성 원소의 분포 등을 분석하는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신규 장비는 투과형 전자현미경(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과 전계방출형 주사형 전자현미경(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FE-SEM)으로, 진전된 이미지 구성 체계와 다양한 검출기(Beam Detector)가 장착되어 있어 기존 전자현미경의 단점인 좁은 영역에서의 이미지 관찰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범위의 시료 관찰과 고해상도의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광학-전자현미경 연계분석(Correlative Light and Electron Microscopy, CLEM) 및 세포 미세구조의 3차원 재구성(3D Reconstruction)과 같은 복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미지 데이터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이우영 공동연구지원센터장은 “신규 전자현미경의 도입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향상된 장비의 성능만큼 공동연구지원센터의 연구 지원 서비스의 폭이 상당히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조석구 교수는 “전자현미경은 나노단위의 사물을 자세하고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비”라며 “가장 작은 세상에서 큰 의미를 찾고자 하는 연구자분들에게 깊이 있는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전자현미경은 옴니버스 파크 의과대학동 4층 공동연구지원센터 전자현미경실(4106호)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 연구자뿐 아니라 옴니버스 파크에 입주해 있는 외부 연구자 및 기업들도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공동연구지원센터 02-3147-8237
 *예약 : cetrallab.catholic.ac.kr / 회원가입 및 승인 필요


◇충남대병원,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 개최

▲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은 7일(화)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은 7일(화)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실장 조영준/안과)은 7일(화)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환자 중심 문화를 조성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간호파트와 진료지원파트로 나눠 각 부서의 팀장과 선임급 직원 중 10명 내외를 선발,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환자 접점구역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 요소를 확인하는 M.O.T(Moment of Truth) 라운딩 ▲고객경험 중심의 의료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을 통한 환자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 공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직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M.O.T 라운딩을 수행한다. 

또한, 연 3회 워크숍을 열어 팀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고객경험 향상팀의 활동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늘 환자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LVIS와 업무협약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LVIS Corporation는 6일 계명대 동산병원 11층에서 ‘LVIS-KMU 연구소’를 개소했다.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LVIS Corporation는 6일 계명대 동산병원 11층에서 ‘LVIS-KMU 연구소’를 개소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LVIS Corporation(엘비스, 대표 이진형)는 6일 계명대 동산병원 11층에서 ‘LVIS-KMU 연구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조치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과 엘비스 이진형 대표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소 개소 현판식에 앞서, 양측 대표 인사와 관계자들은 7층 중회의실에서 최첨단 뇌신경 분석기술 및 뇌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엘비스는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동산의료원의 전국적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역할 수행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의 데이터 활용 △뇌산업 생태계 조성 △뇌특화 디지털 병원 및 글로벌 뇌 연구소, 교육기관 설립 추진 △기타 뇌 산업 관련 연구 및 국책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더욱 실제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나아가기로 했다. 

이번 연구소 개소는 계명대 동산병원 조용원 뇌전증ㆍ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과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지속적인 연구 교류로부터 시작됐다. 

이러한 인연으로 지난해 7월에는 동산병원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생체 분야의 접목, 엘비스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뉴로매치’ 두뇌 회로 분석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진형 대표와 직접 만나, 대구시 뇌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계기로 대구시와 디지털 브레인 산업육성 MOU를 맺고 연구소 개소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엘비스(LVIS)는 최첨단 뇌 신경 네트워크 분석기술의 선두주자로, 뇌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진형 대표는 한국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포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됐으며, 2019년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최고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파이어니어상(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간호사회, 오는 16일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오는 16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간호백년 백년헌신'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정ㆍ관계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시간호사회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의 격려사, 내ㆍ외빈 축사, 시상식에 이어 2022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보고 후 ▲제40대 임원선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진행된다.

다음은 수상자 및 임원 후보.

▶서울특별시장상(시민보건 향상 및 시민화합에 기여)
김도연(건국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정신간호사회(단체수상)

▶대한간호협회장상(간호사업발전에 기여)
이미숙(베스티안서울병원)

▶공로상(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
곽노원(메디힐병원), 김계향(국립재활원), 김미영(전 삼성서울병원), 김선례(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김선옥(국립정신건강센터), 박성희(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숙(전 서울특별시은평병원), 박혜경(국립재활원), 신미경(중앙보훈병원), 신현주(전 서울대학교병원), 조순옥(강서구보건소), 조진경(전 중앙대학교병원), 천자혜(세브란스병원), 현석경(이대목동병원)

▶우수구간호사회상
구로구간호사회, 동대문구간호사회(이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광진구간호사회, 영등포구간호사회, 은평구간호사회(이상 간호정책에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구간호사회 발전에 기여)
강은경(세브란스병원), 권현영(국립재활원), 김미경(서울성모병원), 김미정(경찰병원), 민정숙(홍익병원), 배정임(중앙보훈병원), 이화선(종로구보건소), 주민경(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모범간호사상
김미애(건국대학교병원), 김숙현(이대목동병원), 문경미(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양순진(중앙보훈병원), 어정민(서울대학교병원), 이승희(한양대학교병원), 임수미(강남세브란스병원), 천선옥(서울특별시서북병원), 최희영(서울성모병원)

※임원후보명단
▶회장 후보
조윤수(서일대학교 교수)

▶부회장 후보
노영숙(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경옥(서울시청 지방간호서기관), 박정선(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전금숙(서울특별시어린이집 영유아방문건강관리사업단 사업단장)

▶이사 후보
김선만(중앙대학교병원 간호팀장), 김윤숙(서울성모병원 간호국장), 김은주(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신나미(고려대학교 교수), 심원희(서울대학교병원 간호과장), 윤지영(강남세브란스병원 수석부장), 이규민(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이선희(가톨릭대학교 교수), 이혜영(서울아산병원 수석부장), 장혜정(삼성서울병원 외래팀장), 전선영(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수석부장), 조남주(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간호부장), 최인숙(경희의료원 팀장)

▶감사 후보
이순규(전 강동성심병원 간호부장), 정남숙(서울특별시서북병원 간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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