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8 17:56 (목)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앞세워 연매출 6000억 돌파
상태바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앞세워 연매출 6000억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2.14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사업부 연매출 1562억 달성...연간 영업익 325억, YoY 109.7% ↑
10개 품목 연매출 100억대...그로트로핀 600억 넘어서

[의약뉴스] 동아에스티가 해외사업부의 성장을 앞세워 연매출 6000억을 넘어섰다.

사측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에스티의 해외사업 부문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연간 15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동아에스티가 해외사업부의 성장을 앞세워 연매출 6000억을 넘어섰다.
▲ 동아에스티가 해외사업부의 성장을 앞세워 연매출 6000억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정상화에 힘입어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의 매출 증가 등이 해외사업부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성장이 4.5%의 성장률에 그쳤으나, 10개 품목이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최대 품목인 그로트로핀은 600억대로 올라섰고, 모티리톤도 10% 가까이 성장, 300억대 중반까지 몸집을 불렸다.

주블리아도 300억에 근접했고, 가스터와 오팔몬, 스티렌, 플라비톨, 슈가논 등의 매출액도 200억을 상회했으며, 리피논과 이달비도 100억을 넘어섰다.

▲ 해외사업부와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 6358억원으로 6000억을 넘어섰다.
▲ 해외사업부와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 6358억원으로 6000억을 넘어섰다.

해외사업부와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 6358억원으로 6000억을 넘어섰다.

지난 2분기 1600억을 넘어선 이후 1500억대로 밀려났던 분기 매출액은 4분기 1638억원으로 다시 확대, 1600억대에 복귀했다.

영업이익도 4분기 61억의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연간 325억원을 달성, 2021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