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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5 17:00 (목)
웃는 열쇠는 말이 없건만- 이대로 가시는 보고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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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열쇠는 말이 없건만- 이대로 가시는 보고만 있어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3.02.1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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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웃고 있는 열쇠와 말이 없는 녹슨 철을 장미 가시가 지켜보고 있다.
▲ 웃고 있는 열쇠와 말이 없는 녹슨 철을 장미 가시가 지켜보고 있다.

열쇠가 웃고 있다.

웃으니 나도 따로 웃는다.

웃음은 전염되니까.

자물쇠로 꼭 잠근 것은 사랑의 맹세일까.

녹슨 철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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