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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헬스 산업 1월 경기, 예상보다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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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헬스 산업 1월 경기, 예상보다 긍정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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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ㆍ내수ㆍ생산 등 주요 PSI 지수 100 상회
2월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투자 PSI 지수는 1월보다 상승

[의약뉴스]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1월 경기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다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분위기다.

산업연구원은 24일,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조사결과(2023년 1월 현황과 2월 전망)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산업의 PSI(Professional Survey Index) 지수는 재고와 투자를 제외한 6개 항목에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PSI 지수는 각 산업의 소규모 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전월보다 개선 – 전월과 동일 – 전월보다 악화 등 3가지 선택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이를 수치화한 지표다.

100(전월과 동일)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개선된다는 쪽에, 0에 가까울수록 악화된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2월에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1월 전망 PSI 지수는 업황을 비롯해 수출과 투자, 채산성 등이 100을 하회하며 12월보다 부진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내수와 생산도 100에 머물렀다.

그러나 24일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1월 업황과 내수가 105, 생산이 110으로 12월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출과 채산성은 100으로 12월 수준은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업황과 내수, 수출, 생산, 채산성 등 4가지 지표의 현황 PSI 지수는 지난 10월 이후 줄곧 100을 하회했으나, 1월에 들어서는 모두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다만 투자에 대한 1월 현황 PSI지수는 76으로 앞선 12월의 57보다 크게 개선됐으나. 지난달 발표됐던 전망치(81)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1월 현황 PSI지수가 앞선 전망치나 12월 현황치보다 개선됐지만, 2월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1월에 세 자릿수로 복귀한 업황과 내수, 수출, 채산성 등의 PSI 지수가 모두 100을 하회했으며, 생산과 판매가격만 100을 웃돌았다.

다만, 지난 10월 이후 현황PSI 지수가 줄곧 80을 하회하던 투자는 2월 전망에서 95로 90을 넘어섰다.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투자 부분에 대한 전망 PSI지수가 90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한편, 바이오ㆍ헬스 산업 전문가들은 현 시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의 이유로 12월 환율 하락 및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수출입 실적 감소와 경기 하강 국면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다만, 코로나19 신종 변이(XBB)로 바이오 진단 산업계의 전망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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