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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ㆍ미국 의료용품 수출 급감, 호주ㆍ대만 흑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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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ㆍ미국 의료용품 수출 급감, 호주ㆍ대만 흑자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18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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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독일 수출, 2021년 18억 달러 → 2022년 6.4억 달러...미국은 11.6억 달러 → 9.4억 달러
독일 상대 무역수지 적자 15.3억 달러...벨기에, 미국도 10억 달러 상회
호주 상대 무역수지 흑자 4.1억 달러...대만 2.9억 달러, 브라질 2.2억 달러 뒤이어

[의약뉴스] 지난해 독일을 상대로 한 의료용품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반면, 수입액이 대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다.

이 가운데 호주를 상대로는 4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남겼고, 대만과도 3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독일을 상대로 한 의료용품(HS30) 수출액은 지난 2021년 18억 달러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약 6.4억 달러 규모로 크게 줄어들었다.

2021년 11.6억 달러로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미국으로의 수출액도 지난해 9.4억 달러 규모로 줄었으나, 독일보다 3억 달러 가까이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튀르키예로의 수출액은 3.7억 달러에서 5.3억 달러로 확대, 3위로 올라섰고, 일본과 호주가 나란히 4억 달러를 상회하며 5위 안에 들어섰다.

▲ 지난해 독일을 상대로 한 의료용품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반면, 수입액이 대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다.
▲ 지난해 독일을 상대로 한 의료용품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반면, 수입액이 대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다.

다음으로 이탈리아와 대만이 3억 달러를 상회했고, 브라질과 스위스, 중국이 2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베트남, 헝가리, 벨기에, 싱가포르, 영국, 네덜란드 등도 1억 달러를 웃돌았다.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었던 독일에서는 수입액이 크게 늘어났다. 독일에서의 의료용품 수입액은 2021년 15.1억 달러 규모로 미국과 벨기에에 이어 3위였으나 지난해에는 21.8억 달러 규모로 미국까지 넘어서며 선두가 됐다.

미국에서의 수입액은 21.5억 달러에서 20.3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20억 달러를 웃돌았다.

코로나19 백신의 영향으로 수입액이 급증 15억 달러를 넘어섰던 벨기에는 지난해 12.6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어 아일랜드에서 6억 달러, 프랑스와 스위스,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에서 4억 달러,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3억 달러,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등에서 2억 달러, 덴마크와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등에서는 1억 달러 이상의 수입액을 기록했다.

독일에서의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수출액은 줄어들면서 2021년 2.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는 15.3억 달러의 적자로 전환됐다.

벨기에를 상대로 한 무역수지 적자는 2021년 12.8억 달러에서 2억 달러 가까이 줄었으나, 여전히 10.9억 달러 규모로 10억 달러를 상회했고, 미국 상대 적자폭은 9.8억 달러에서 10.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되며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일랜드 상대 적자는 6억 달러선에 근접했고, 프랑스도 4억 달러선을 유지했으며, 푸에르토리코와 스위스, 중국, 영국 등에서의 적자도 2억 달러를 웃돌았다.

여기에 더해 캐나다와 덴마크, 스페인, 싱가포르 등에서도 1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호주를 상대로는 4.1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고, 대만과도 3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달성했다.

이외에 브라질에서 약 2.2억 달러, 베트남을 상대로 약 1.8억 달러, 헝가리를 상대로는 약 1.6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 5개 국가에서의 흑자폭이 1억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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