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06:37 (목)
삼육서울병원,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A등급 획득 外
상태바
삼육서울병원,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A등급 획득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01.16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육서울병원,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A등급 획득

▲ 삼육서울병원은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관련 지원 및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 삼육서울병원은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관련 지원 및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관련 지원 및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협력업체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협력업체와 소통하는 ▲도급협의체, 협력업체와 함께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합동 안전점검 ▲작업장 순회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산업안전 보건분야에서 협력업체와 공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협동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자위소방대 편성 및 교육을 진행하고, 협력업체 안전사고 발생 시 본원 안전관리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의 시작점”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안전문화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시 서남병원과 업무 협약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 천가영 서남병원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복기·경증환자 진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남병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기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은“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유일 공공종합병원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남병원은 서울의료원 위탁운영 병원으로 350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이다.


◇아주대병원, 국내 최초 풍선소장내시경 이용 췌장담도치료내시경술 150례 돌파

▲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ㆍ양민재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풍선소장내시경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 150례를 돌파했다.
▲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ㆍ양민재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풍선소장내시경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 150례를 돌파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ㆍ양민재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풍선소장내시경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 150례를 돌파했다.

위, 십이지장 또는 췌장담도질환의 외과적 수술 후 상부 위장관의 구조적 변형이 온 환자에서 췌장담도질환이 새로 생기거나 재발해 내시경적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내시경 기기는 길이가 짧아서 중간에 연결된 긴 소장을 통과하여 담도나 췌장의 병변까지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제까지 수술 후 환자에서 췌장담도질환의 내시경적 시술의 성공률이 매우 낮았다. 

이처럼 수술후 환자에서 내시경적 시술이 실패한 경우 방사선 투사 하에 긴 바늘로 간을 통해 담도를 찔러 약 2주에 걸쳐 담도로 접근하는 경로를 확장한 후, 이를 통해 경피적으로 내시경을 담도 내로 넣어 내시경 시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는 환자가 3주 이상 입원해 장기간 경피적 배액관을 유지하는 불편함과 합병증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김진홍 교수팀은 2020년 국내 최초로 단축형 풍선소장내시경을 도입해 수술 후 상부위장관의 해부학적 구조의 변형이 있는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췌장담도치료내시경 시술을 시행했다. 

김 교수팀이 도입한 단축형 풍선소장내시경은 선단에 풍선을 장착한 플라스틱 튜브 내로 소장내시경을 삽입한 후 풍선을 부풀려서 소장에 밀착시켜 당기면 소장이 아코디온식으로 접혀서 단축 및 직선화되어 내시경시술을 성공할 수 있었다.

김진홍 교수팀이 시행한 150례의 치료 성공률을 살펴보면,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100%, 위부분절제술을 받고 소장 재건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97%에서 성공했다. 

특히 접근이 가장 어려운 루와이 소장 재건술을 받은 환자에서도 91%의 성공률을 달성해, 이 임상성과를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지(Surgical Endoscopy) 2022년 11월호에 발표했다. 

또 연구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 시술의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삽화와 비디오도 제작해 논문에 첨부했다. 

김진홍 교수는 “이번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은 고난이도의 술기를 요하지만 수면 유도 하에 최소침습적 시술이 가능하고, 3~4일 정도만 입원하면 되며, 특히 부작용이 적은 등 환자에게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 “이 시술은 앞으로 국내에서도 수술 후 해부학적 구조의 변형이 동반된 환자에서 표준 췌장담도질환 치료내시경시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12일 본관 아주홀에서 ‘국내 최초 풍선 소장내시경을 이용한 췌장담도시술 150례 달성’ 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해 임상성과 내용을 발표했다.


◇은평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2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최신 무균병상과 최고의 의료진을 앞세워 혈액암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200례를 달성했다.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지난 2022년 1월 조혈모세포이식 1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100례를 추가로 시행해 수도권 서북부 혈액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병원측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이 시행한 200례의 조혈모세포이식(2022년 12월 31일 기준) 가운데 자가이식은 110건(55%)이었으며, 고난도 이식으로 분류되는 동종이식이 90건(45%)을 차지해 세계적 혈액암 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적을 보였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크게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동종이식과, 환자 본인의 세포를 채취해 이식하는 자가이식으로 나뉜다. 

이 중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동종이식은 자가이식에 비해 이식 후 거부반응 등 면역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체계적인 치료계획과 이식 전 준비가 필요한 고난도 이식으로 분류된다. 

동종이식은 자가이식보다 재발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동종이식 시행 비율은 치료기관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은평성모병원의 동종이식 가운데서는 가족간 반일치이식이 34건(38%)으로 가장 많았고, 타인이식 31건(35%), 형제이식 25건(27%)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다발골수종이 91례, 급성골수성백혈병이 52례, 림프종이 16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14례 시행됐고,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아밀로이드증,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섬유증 등에 대한 이식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혈액암은 혈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나 혈액을 만드는 공장(골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계 등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잉 성장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많이 알려진 백혈병을 비롯해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그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고, 발생하는 부위도 다양하다. 

   따라서 각 질환마다 치료를 위한 접근법도 다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첨단 신약의 등장과 치료기술 발전으로 혈액암 환자의 장기생존이 늘고 있으며,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 완치율을 한단계 높이고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전략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14개의 최신 무균병상을 운영 중이며 연간 200례 이상의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인프라와 최고의 의료진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 혈액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치료 역량을 보유한 가톨릭혈액병원 네트워크의 한축을 담당하며 표준 치료 프로토콜과 최신 치료 기법을 도입해 이식 성공률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 올리는 중이다.  

   은평성모병원 혈액내과장 김병수 교수는 “은평성모병원은 난치성 혈액암 극복을 위한 최신연구 시행과 원스톱 다학제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확한 진단,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 이식 전 치료부터 이식 후 생활 관리까지 포괄적이면서도 세심하게 환자를 돌보고 있다”면서 “삶의 질 까지 고려한 치료로 환자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임성철 교수, 대한뇌염/뇌염증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임성철 교수.
▲ 임성철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임성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성철 교수가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 ‘Encephalitis’에 기고한 논문 ‘뇌전증 발작지속증 환자의 뇌 영상자료 분석 기법의 발전‘(Evolution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features in cerebral parenchyma from prolonged focal status epilepticus)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임성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던 뇌전증 발작지속증 치료 후 일어나는 뇌의 변화 및 추가 손상 발생 기전을 확인하고자, 국소 뇌전증 발작지속증 환자의 치료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뇌 영상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치료를 하여 발작소견이 종료된 국소적 뇌전증 발작지속증이라 하더라도, 이후 추가적인 뇌세포 소실 및 구조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성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전증 발작지속증 치료 후에도 일어나는 뇌세포 소실 및 미세구조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좀 더 적극적이고 빠른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임성철 교수는 뇌 영상 검사를 이용한 뇌전증 환자의 뇌 미세구조 변화 분석, 뇌파를 이용한 뇌의 기능적 연결 분석, 뇌전증 치료 약물의 3상 임상 연구 등 뇌전증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후에 관련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소아당뇨 환아 위한 참살이캠프 성료

▲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7회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7회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부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7회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소속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환아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치료 의지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기획된 참살이캠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환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팬데믹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소아당뇨 환아 30명을 비롯해 고대의료원 소속 의료진, 고대의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70명이 참여해 ▲도전!퀴즈왕!! - 소아당뇨 분과 교육 ▲집단상담 ▲미니올림픽 ▲음악치료 등의 다채롭고 알찬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고대의료원에서 치료받아 성인으로 성장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치료 선배’도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캠프를 총괄한 이기형 위원장(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아이들의 건강한 얼굴을 직접 확인하고 함께 레크레이션과 교육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된 캠프였다”면서 “질병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환아들이 건강히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학원, 유희석 아주대학교요양병원장 임명

▲ 유희석 요양병원장
▲ 유희석 요양병원장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2023년 1월 1일 자로 유희석 아주대학교요양병원 병원장(54년생)을 임명했다.

유희석 신임 요양병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제임스 암센터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에 몸 담아오면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학교병원장,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 수련교육위원장 등을 비롯해 미국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아시아부인종양학회 2015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 등을 맡아 의학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애써왔다.

한편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지난 2020년 2월 개원 이후 ‘다시 일상의 삶으로(Regain Your Life)’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재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증치료를 끝낸 아급성기 환자의 전문재활치료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 개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10일부터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을 개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암 환자 뿐 아니라 건강인에서도 유전자 및 정밀의학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종양관련 유전자에 변이를 가진 경우, 암 발병 확률이 더 높아져,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에서는 의사, 유전상담 전담간호사로 이뤄진 전담 의료진이 ▲사전 상담을 통한 위험도 평가와 가계도 분석을 실시한 후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 및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또한 외과, 혈액종양내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등의 의료진으로 이뤄진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별 유전자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은 유전성 및 가족성 암을 진단 받은 환자 외에도 ▲유전성 암 진단 후 추적 환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미리 예방하려는 환자 ▲가족력으로 인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을 담당하는 유방외과 김은영 교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다면,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발병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며 “환자의 암 발생위험을 덜고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리닉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정밀의학 유전자클리닉은 강북삼성병원 차세대 의료혁신팀 M.I.T(Medical Innovation Te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IT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높은 주니어 의사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원내 프로젝트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으로 미래 의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물품 전달

▲ 대한간호협회는 10일 코로나19 극복 자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응원 물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7곳의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대한간호협회는 10일 코로나19 극복 자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응원 물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7곳의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0일 코로나19 극복 자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응원 물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7곳의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응원 물품을 전달받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양산대병원, 가천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일산병원, 충북대병원이다. 각 병원에는 성금 3400만원 상당의 ‘박카스 젤리’가 나눠져 전달됐다.

간호협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해당 병원에 소속된 모든 간호사가 고생한 만큼 코로나19 병동뿐 아니라 전체 간호사에게 응원 물품이 배포될 수 있도록 충분한 물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모금 성금을 활용한 응원 물품 배포사업은 이번 응원 물품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간호협회는 앞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대구·경북 지역 메디폼 배포(2020년 3월),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식음료 전달(2020년 4월), 선별진료소 방한화 및 식음료 전달(2020년 12월), 선별진료소 쿨티 배포(2021년 8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간호협회 자체로 진행한 성금 캠페인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간호사를 응원하는 기업과 개인의 다양한 기부가 이뤄졌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의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간호사들은 언제나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지방보훈지청에 명절선물세트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명절선물세트 306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설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보훈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1만명에게 약 107억원의 건강검진(골밀도, 대장암종양표지자 검사 등 57개 항목)을 지원하여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는 13(금)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는 13(금)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13(금)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체성분, 뇌파‧맥파 검사를 실시, 고객응대 일이 잦은 직원들에게 몸에 맞는 운동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신체와 두뇌 스트레스 컨디션 검사를 통해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건협부산 동래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중대범죄 의료인 면허 취소 의료법 개정안 통과 촉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 법안은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르고 실형ㆍ집행유예ㆍ선고유예를 받은 의료인(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ㆍ간호사)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취소하고, 재교부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우리 사회는 전문 직종 종사자에 대한 높은 직업윤리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해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른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법무사ㆍ공인중개사ㆍ사회복지사ㆍ보육교사ㆍ응급구조사ㆍ의료기사ㆍ요양보호사 등 대부분의 전문 직종 종사자의 면허나 자격을 취소하고 있으며, 의료인의 경우 환자의 생명과 신체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른 전문 직종 종사자보다 더욱 높은 직업윤리와 도덕성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살인죄ㆍ강도죄ㆍ사체유기죄 등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질러도 의료인 면허가 취소되지 않는 입법적 결함 때문에 ‘중대범죄 의료인 면허취소 법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었고, 2007년부터 10여 차례 국회에서도 입법화 노력이 있었지만, 번번이 의사단체의 반대로 좌절됐다”며 “이러한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은 의사단체와 국민의힘이 일부 중대범죄만을 의료인 결격사유로 제한하려는 시도를 단호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일부 비윤리적 범죄행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고 일정 기간 재교부를 금지함으로써 국민이 의료인의 면허를 믿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체 의료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입법을 의사단체가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르고 실형ㆍ집행유예ㆍ선고유예를 받은 의료인의 면허가 영구적으로 박탈되는 것도 아니며, 실형은 5년간, 집행유예는 2년간, 선고유예는 유예기간에만 취소될 뿐, 그 기간이 지나면 재교부를 받을 수 있고, 실제 대다수 재교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 “최근 각종 의료범죄가 언론방송을 통해 보도되면서 의료인 면허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며 “의료인 면허의 신뢰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법사위는 1년 11개월째 전체회의에 계류 중인 ‘중대범죄 의료인 면허취소 법안’을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한 원안대로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상북도의사회, 2023년 희망찬 출발 위한 신년인사회 개최

▲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10일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10일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가 지난 10일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방종경ㆍ박일영 감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한국사무소 김명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년인사를 하고 축하 시루떡 절단과 함께 새해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석 회장은 “지난해 간호법 저지를 위해 국회의사당에 모이기도 했으며, 연말에는 한의사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결로 다시금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받아 우리 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강력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청득심이라고 하고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말처럼 회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사회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회원님들께서 내 건강을 돌보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유석 의장은 “묵은해가 저물고 새해가 왔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았어도 온전한 일상 회복이 되지 않았기에 아직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위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피는 꽃과 같이 우리 의사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세심한 준비로 하루 빨리 침체된 의료환경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의원회 역시 회원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의 하이브리드 수술 성공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방 국립대병원 최초로 고위험 산모의 자궁동맥색전술과 제왕자궁적출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이란 여러 의료진이 동시에 함께 하는 수술로 이번에 산부인과에서 먼저 제왕절개술로 분만하고, 영상의학과의 자궁동맥색전술 후 다시 산부인과서 자궁적출술을 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고위험 산모인 최모 씨는 임신 36주 4일 차인 지난 10일 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고위험산모ㆍ신생아통합치료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의 집도로 제왕절개술을 해 3230g의 남아를 출산한 뒤 태아와 모체의 자궁을 연결하는 기관인 태반이 유착돼 남겨둔 채 1차 자궁봉합을 했다. 

이후 곧바로 영상의학과 김형욱 교수가 산모의 과다 출혈을 막기 위해 양쪽 자궁동맥색전술을 한 후 다시 김윤하 교수가 자궁적출술을 시행, 성공했다.

이미 세 번의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 최 씨는 태반이 비정상적인 위치인 자궁입구에 있는 완전 전치태반 임신 중이라 제왕절개술 시 대량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었다. 

특히 태반 일부가 자궁 내벽으로 침투돼 있는 경우인 태반유착 등으로 인해 제왕자궁적출술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김윤하 센터장은 기존처럼 수술장에서 집도하거나, 수술 후 다른 장소인 영상중재실로 옮겨 자궁동맥색전술을 하는 것이 아닌 한 수술실서 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함께 수술 및 시술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선택했다. 

이 수술은 ‘다(多)학제적 협진’을 진행하며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환자의 사망률, 합병증 유발률과 수술 뒤 회복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실제로 최씨의 하이브리드 수술은 출혈의 경우 기존 전남대병원에서 제왕자궁적출술을 했던 산모들보다 58%가 감소했으며, 수혈은 무려 71%를 줄일 수 있었다. 

김윤하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에서 고위험 전치태반 임신부 수술을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하는 추세며,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적은 병원에서 시행되는 것은 물론 지방 국립대병원에서는 우리가 이번 처음 수술하게 됐다”면서 “이 방법은 수술 도중 과다 출혈로 사망까지 이르는 합병증과 수술 후 이환율을 줄이는 최첨단 기법으로 앞으로 고위험 전치태반 임신부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연숙 의원,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추진

▲ 최연숙 의원.
▲ 최연숙 의원.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에게 처방하는 이른바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지난 13일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이나 가족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또는 제공할 수 없으며, 자신이나 가족에게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한 처방전도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안이 통과되면 의사는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처방할 수 없게 된다. 

최 의원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약류를 셀프처방하는 의사가 연간 약 8000여명에 이르고, 의사들이 마약류 오남용으로 처벌받는 경우가 반복해서 발생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당국의 모니터링이 소홀하다”면서 마약류 셀프처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셀프처방을 금지한 외국의 사례도 있고, 우리 군에서는 마약류 뿐 아니라 전체 의약품의 셀프처방을 금지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마약류 셀프처방 사례가 적지 않은 데다가 오남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의사들의 양심에만 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비용 심사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하도록 하여 마약류 오남용 여부를 더 철저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전남대병원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주재균 교수.
▲ 주재균 교수.

전남대병원 주재균 교육수련실장(외과 교수)이 전공의 채용과정 혁신과 임상교육훈련센터 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장으로 일하며 전남대병원에 우수 전공의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높여 전공의 충원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직원 교육의 질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고자 이러닝시스템을 구축, 상시 지속적 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주 교수의 이 같은 노력으로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국립대병원 경영평가에서 교육 분야 최고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 주 교수는 교육부가 주관한 임상교육훈련센터 사업책임자로서 전남대병원이 최종 선정되도록 크게 기여했다. 지역의료 인재의 산실이 될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으로 전남대병원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진은 물론 지역 내 모든 보건의료 인력 및 예비 의료인력인 보건의료계 학생들에게도 의료기술 교육훈련을 제공하게 된다.

주재균 교수는 “이 상은 교육수련실 전체 직원이 고생해서 얻은 결과물인 만큼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필수의료과의 충원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더욱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콘텐츠를 더욱 늘리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재균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ㆍ진료협력실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외과 학회를 포함한 여러 학회에서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머크세르노 암학술상 수상, 전남대병원 의학연구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건양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인증제도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이 표준화되면 의료기관 간 의무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진료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 총 86개 항목에 대해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게 된다.

건양대병원의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년이다.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가 표준의 안전한 환자정보 관리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 보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수술실ㆍ회복실 등 주요 내부시설 확장 리모델링 완료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 등 주요 내부 시설 확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 등 주요 내부 시설 확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 등 주요 내부 시설 확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6월 검사실 이전과 바이오뱅크 추가 구축을 시작으로 소독실, 세척실, 약국확장 등의 공사를 거쳐 약 5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수술실과 회복실이 늘어나면서 시술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시술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감과 퀄리티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확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충분히 제거했는지 확인하는 파티클 청정도 테스트와 균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정상 통과됐다. 

추가된 수술실에는 헤파필터가 3중으로 끼워진 항온항습기가 설치됐다. 천장에서 맑은 공기가 유입되고 수술실 바닥을 통해 내부 공기가 배출되는 공기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부 오염된 공기가 수술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감염 예방 효과를 높였다. 

윤태기 원장은 “수술실과 탈의실, 회복실을 확장함으로써 시술 퀄리티가 높아지고, 환자들의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선된 공간에서 환자분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

▲ 화순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4일간 실시한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 화순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4일간 실시한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4일간 실시한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지기간은 지난 2022년 12월 28일부터 4년간 이다.

이로써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급성기병원 인증평가’ 첫 시행 이후 4년 마다 실시되는 평가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인증조사는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의 총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환자의 안전,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번 인증조사 총평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이 국내 의료계의 대표적인 암 특성화 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환자안전 보장활동은 물론 의료기관 차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을 기획ㆍ통합ㆍ조정ㆍ지원하기 위한 선도적인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암 환자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환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이 인상적이다.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의료기관인증 종합대책본부(본부장 김인영 진료처장)를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의료질관리실(실장 정승일 비뇨의학과 교수)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차례 진행한 교육은 물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TF팀을 통해 정기적으로 회의와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ㆍ개선함으로써 모든 의료현장에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암 특성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이동륜 전공의,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주제로 SCI(E) 저널에 논문 1저자 게재

▲ 이동륜 전공의.
▲ 이동륜 전공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륜 전공의가 논문을 통해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에서 관절 고정술에 대한 효과를 밝혔다.

이 논문(Comparison of Radiologic Results after Lateral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with or without Capsulodesis Using an All-Soft Suture Anchor (지도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은 SCI(E) 저널인 ‘Medicina’ 1월 호에 게재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주제인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이동원 클리닉장)에서 시행 중인 시술이다.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통해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시 관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 29명과 관절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은 26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이식술 시행 후 1년 후, 관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연골판 이식물의 탈출 정도가 2배 이상 적게 나타났다. 

이식물 탈출은 이식술 시 관절 내에 위치했던 연골판이 관절 밖으로 빠져 나오는 현상이다. 이식물 탈출이 3mm 이상 발생하면, 정상 연골판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해도 관절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진다.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 연구팀은 “반월연골판 이식술 후 많게는 50%까지 이식물 탈출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관절 고정술을 시행한 그룹에서는 문제가 될 정도의 이식물 탈출 발생 비율이 10.3%로 관절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은 그룹(26.9%)보다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이식술 후 이식물 탈출 및 관절염 진행이 되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은 2022년 7월 국내 최초로 개설됐으며, 이식술과 관련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동륜 전공의는 4년 차로 2021~2022년 SCI(E) 저널인 OJSM(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미국 스포츠의학회 학회지)에 2편,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유럽 스포츠의학회 학회지)에 2편, 대한정형외과 영문 학술지에 1편 등에 저자로 참여했다.

 

◇중앙대병원,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 중앙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4년 만에 베트남을 찾았다.
▲ 중앙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4년 만에 베트남을 찾았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4년 만에 베트남을 찾았다.

소화기내과 서지현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병원 의료진과 중앙대 의ㆍ간호ㆍ약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17명의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Quang Ngai)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일간 약 1,6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시행하였고, 기본검진 등을 통해 필요한 약품을 제공했다.

의료봉사에 앞서 중앙대병원은 꽝응아이 모자병원(Quang Ngai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에 진료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침대, 질확대경 등 약 4천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의료장비 기증식에 참석한 홍창권 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되었던 의료봉사 활동을 다시 재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의료봉사 기간 동안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기증된 의료장비는 여성 검진과 중증환자 이동 및 치료에 활용되는 장비들로 진료 현장에서 잘 활용돼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지 의료봉사와 중증질환 환자 치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의료봉사활동이 중단되기 전인 2019년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총 2만 5881명의 베트남 현지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수술 및 국내로 이송해 온 수술을 포함해 총 91건의 수술을 진행해 선천성심장질환, 구순구개열, 백내장 등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중앙대병원은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 병원에 의료기구와 장비, 의약품 등을 기증해 현지 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베트남 의사를 중앙대병원으로 초청해 의료진 연수를 진행하는 등 베트남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과 핵심가치 수립 워크숍 개최

▲ 가천대 길병원이 향후 10년 간 병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뉴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가천대 길병원이 향후 10년 간 병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뉴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향후 10년 간 병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뉴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롭게 선포할 비전 수립을 위한 ‘뉴비전 수립 워크숍’을 14~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애, 봉사, 애국’의 미션을 갖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병원의 핵심가치로 사용될 뉴비전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65년 간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했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원동력이 될 뉴비전을 수립, 제시할 것”이라며 “뉴비전을 토대로 가천대 길병원은 각 분야에서 혁신, 발전, 소통, 상호 존중 등 핵심가치를 실현해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우경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CPCS평생교육원 김은혜 원장의 ‘환자경험만족을 높이는 CX마인드’ 강의, 기획조정실 정욱진 실장의 ‘의료계 동향, 주요 병원 사례를 통한 길병원 비전/핵심 가치 수립 방향’의 주제 강의가 있었다. 

정욱진 실장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뉴비전을 수립하고 이는 재도약을 위한 구심점이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크게 3가지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이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새롭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통과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혁신 ▲고객행복 ▲조직문화 등 3개 TF 별 2개팀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총 6개의 팀은 각각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트닝’ 등의 방법으로 중점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렇게 도출된 결과는 다시 전체토론을 통해 공유되고 논의되는 형식으로 워크숍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 준비 과정 중 많은 고민과 준비가 있었고, 뜨거운 열기로 진행된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 발자국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의 비전을 그려가는 과정에 직원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토론 결과들을 토대로 인천시민, 환자, 직원 의견 수렴을 거치고, 세부 실행과제 수립 및 우선순위 도출 등의 단계를 통해 뉴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논의된 핵심가치별 TFT 활동결과를 토대를 종합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65주년 개원기념일 경 뉴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최상의 진료, 최대의 만족, 최고의 길병원 the BEST21’을 비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에 설 선물 전달

▲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6일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했다.
▲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6일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6일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을 만나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자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인천쪽방상담소는 쪽방촌, 여인숙,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매달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기부와, 해당 금액만큼 병원에서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억 6000여만 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난해까지 1억 660만 원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인천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