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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K-파마 위상 드높이는 도전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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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K-파마 위상 드높이는 도전과 기회
  • 의약뉴스
  • 승인 2023.0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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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보건의료계도 분주한 한 해를 시작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의약업계는 험난한 파고를 넘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이라는 거대한 화두를 앞에 두고 국내 시장 수성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놓고 글로벌 빅파마와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쉽지 않은 난관을 뛰어 넘기 위해 업계는 한 몸으로 뭉쳐 전선을 형성했다.

그러나 싸움의 승리는 업계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어야 한다. 사회 각 분야의 규제가 혁파되는 시점에서 제약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는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

또 제약업의 기본인 연구개발에 엄청난 국고를 투입하는데 망설여서는 안 된다. 신약개발은 하루아침에 도깨비방망이를 휘둘러 뚝딱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말이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그 와중에서 백신과 치료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실감했다.

왜 백신을 못 만드느냐에서부터 치료제는 언제 나오냐는 국민적 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업계는 날밤을 세웠다. 그러나 백신과 치료제는 엄청난 자금과 축적된 인프라 없이는 불가능하다.

위기 때는 손을 내밀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아선다면 지난 3년간의 과오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계묘한 한 해는 우리 제약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그런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에 보답과 격려 차원에서라도 정부는 업계에 신속하고 과감한 자금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백신 주권과 치료약 선점으로 K-파마의 위상을 세우려면 그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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