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잎 대신 가시가 몸을 덮었다.
나, 선인장이야.
알아, 안다고
찔리면 피가 나는 그 가시를 담았지.
무서워하지 말라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마음이 편해졌다.
가만히 있는 건 어렵지 않다.
선인장 가시에 위로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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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대신 가시가 몸을 덮었다.
나, 선인장이야.
알아, 안다고
찔리면 피가 나는 그 가시를 담았지.
무서워하지 말라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마음이 편해졌다.
가만히 있는 건 어렵지 않다.
선인장 가시에 위로 받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