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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 새싹은 조용히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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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 새싹은 조용히 다가와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3.01.02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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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때가 왔다. 겨울은 가고 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고드름이 녹고 있다. 새싹은 곧 우리곁에 온다.
▲ 때가 왔다. 겨울은 가고 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고드름이 녹고 있다. 새싹은 곧 우리곁에 온다.

언 물이 녹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뚝뚝 또르르 뚝뚝 제법 운치가 있어요.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 순간 봄이 오는 발자국처럼 저벅거립디다.

계절은 아직 아니라고 하지만

찬 바람 불고 녹다가 얼기를 반복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엔 새싹이 돋고 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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