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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제약주, 유가증권 시장 2022년 주가상승률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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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제약주, 유가증권 시장 2022년 주가상승률 Top 1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3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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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36.1% 33위ㆍ대원제약 15.6% 68위ㆍ일성신약 14.4% 71위
한미약품ㆍJW중외제약2우B, 한 자릿수 성장률에도 100위 내 진입

[의약뉴스] 올 한해 주식시장에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주들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2022년 유가증권 시장 주가상승률 100위 내 제약주는 5개 종목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3개 종목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59개 제약 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가운데 51개 종목의 주가가 지난 연말보다 하락했으며, 30% 이상 급락한 종목이 23개 종목에 달했다.

▲ 올 한해 주식시장에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주들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 올 한해 주식시장에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주들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59개 제약 관련 종목 중 올해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일동홀딩스로 36.1%의 상승률을 기록, 유가증권시장 933개 종목(신규 상장 및 상장 폐지 종목 제외) 가운데 33위를 기록했다.(이하 수정주가 기준) 제약 관련 종목 가운데 50위 이내에 들어선 종목은 일동홀딩스가 유일했다.

이어 대원제약이 15.6%로 68위, 일성신약이 14.4%로 71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이 9.9%로 89위, JW중외제약2우B가 7.6%로 97위를 기록하며 10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7.1%의 대웅제약이 102위, 3.9%의 신풍제약우가 120위, 2.9%의 삼일제약이 126위로, 지난 연말보다 주가가 상승한 8개 제약주가 모두 150위 안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환인제약과 삼진제약, 유한양행우, 유한양행, 제일파마홀딩스, JW중외제약우 등은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5% 이내로 방어, 200위 안에 자리했다.

국제약품과 경보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나제약 등은 10% 이내의 낙폭으로 11.7% 하락한 동아쏘시오홀딩스, 12.3% 하락한 JW생명과학 등과 300위 안에 들어섰다.

여기에 더해 JW홀딩스, 파미셀,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셀트리온, 유유제약2우B, JW중외제약, 현대약품, 광동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나, 유가증권시장 사장 933개 종목 중에서는 중간보다 앞에 섰다.

이들의 뒤를 이어 동성제약과 유유제약, 유유제약1우, 종근당, 한독, 일양약품우 등이 20~30%, 종근당홀딩스와 일양약품, 부광약품, 신풍제약, 대웅, 녹십자홀딩스2우, 팜젠사이언스, 동화약품, 녹십자홀딩스, 보령, 제일약품, 영진약품, 한미사이언스, 이연제약, 명문제약 등은 30~40%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녹십자와 종근당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삼성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이 40~50%의 낙폭을 기록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는 50%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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