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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동반 하락, 종목별 편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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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동반 하락, 종목별 편차 심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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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가까스로 1만 4000선을 방어했다.

▲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가까스로 1만 4000선을 방어했다.
▲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가까스로 1만 4000선을 방어했다.

28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017.86으로 전일대비 150.73p(-1.06%), 코스닥 시장 제약지수는 7393.43으로 96.47p(-1.29%)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제약지수에서는 올리패스(+14.02%)와 피플바이오(+10.84%), 에스씨엠생명과학(+10.58%), KPX생명과학(+10.34%)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나이벡(+6.53%)과 선바이오(+6.1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휴마시스(-8.16%)와 삼천당제약(-5.80%), 유바이오로직스(-5.60%), 코미팜(-5.30%), 씨젠(-5.07%), 셀트리온제약(-5.06%) 등 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경보제약(+12.33%)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6.1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도입에 대한 정부 관계자의 부정적인 반응이 전해지면서 이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일동홀딩스(-27.46%)와 일동제약(-27.31%)의 주가가 급락했으며, 바이오노트(-5.24%)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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