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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3 15:38 (화)
의약품지수 47개 전종목 하락 충격, 1만 4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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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47개 전종목 하락 충격, 1만 4000선 붕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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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의약품지수는 신규 편입된 바이오노트를 포함해 47개 구성종목의 주가가 모두 전일보다 하락하면서 지난 10월 2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1만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00.30으로 전일대비 425.00p(-2.9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325.88로 274.24p(-3.6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47개 구성종목의 주가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경보제약(-8.17%), 국제약품(-7.93%), 하나제약(-7.08%), 일동제약(-6.47%), 진원생명과학(-5.86%), 삼성제약(-5.77%), 한올바이오파마(-5.73%), 영진약품(-5.32%), SK바이오사이언스(-5.00%) 등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제수 역시 아이큐어(-23.21%)의 주가가 20% 이상 급락하는 등 115개 구성종목 가운데 2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갑자기 불어닥친 주식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에스씨엠생명과학(-15.23%)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젠큐릭스(+6.15%), 이노테라피(+5.5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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