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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치료제, 간 이외 질환 발생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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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치료제, 간 이외 질환 발생률도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19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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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4만 5596명 청구 데이터 분석...장기 생존에도 유리

[의약뉴스]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가 만성 C형간염 환자의 간질환뿐 아니라 간 이외 질환의 발생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궁극적으로 장기 생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미국의사협회 내과학 저널(JAMA Internal Medicine)에는 지난 12일자로 미국과 일본, 중국, 싱가폴 등의 연구진이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가 만성 C형간염 환자의 간질환뿐 아니라 간 이외 질환의 발생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궁극적으로 장기 생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가 만성 C형간염 환자의 간질환뿐 아니라 간 이외 질환의 발생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궁극적으로 장기 생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보험청구자료(Optum Clinformatics Data Mart database)를 토대로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만성 C형 간염 환자 24만 5596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들 가운데 4만 654명은 1가지 이상의 DAA 치료를 받았으며, 20만 4942명은 이러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

연구의 주요 평가 변수는 간세포암의 발병률, 간대상부전 등의 간질환과 간 이외의 암, 당뇨병, 만성콩팥병, 심혈관질환 등의 간 이외 질환, 전체 사망 등으로 설정했다.

DAA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조금 더 고령(59.9세 vs 58.5세)이었고, 남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았으며(62% vs 58%), 백인의 비중이 조금 더 컸고(59% vs 57%), 간경변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44% vs 29%, 이상 P<0.001).

분석 결과 간질환에 있어서는 간세포암의 발생률이 DAA 치료군은 1000인년 당 20.1건, 대조군은 41.8건, 간대상부전은 28.2건과 40.8건으로 모두 DAA 치료군이 더 낮았다(이상 P<0.001).

간 외 질환 역시 당뇨병이 DAA 치료군은 1000인년 당 30.2건, 대조군은 37.2건, 만성콩팥병은 31.1건, 34.1건으로 모두 DAA 치료군이 더 낮았다(이상 P<0.001).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도 DAA 치료군이 1000인년 당 36.5건, 대조군은 64.7건으로 DAA 치료군이 더 낮았다.(P<0.001)

다변량 분석에서 DAA 치료는 간 질환(간세포암 aHR=0.73, 간대상부전 aHR=0.36)과 간 이외 질환(당뇨병 aHR-0.74, 만성콩팥병 aHR=0.81, 심혈관질환 aHR=0.90), 사망률(aHR=0.43) 등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독립변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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