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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의약품지수 3분의 2, 11월 외국인 지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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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3분의 2, 11월 외국인 지분율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1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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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1.17%p ↑, 20%선 근접...신풍제약 0.82%p ↓

[의약뉴스] 지난 11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28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제약주에서 거리를 둔 가운데 외국인들이 관심을 유지한 것으로, 다만 종목별 변동폭은 대부분 0.5%를 하회했다.

 

▲ 지난 11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28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 지난 11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28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원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11월 한 달 1.17%p 상승, 유일하게 1%p 이상 변동했다.

이어 삼진제약이 0.79%p, 한미약품이 0.75%p, 삼일제약은 0.70%p, 현대약품이 0.62%p, SK바이오사이언스는 0.54%p 확대됐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티가 0.46%p, 보령이 0.39%p 팜젠사이언스가 0.34%p, 광동제약은 0.33%p, 오리엔트바이오가 0.29%p, 진원생명과학은 0.22%p, 유한양행이 0.20%p 상승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14%p, 한독과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가 0.13%p, 명문제약이 0.10%p 상승했고, 녹십자와 대웅, 제일약품, 종근당홀딩스, 동화약품, 동성제약, 경보제약, 일성신약, 국제약품, 환인제약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신풍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0.82%p 하락, 유일하게 0.5%p 이상 줄어들었고, 일동제약이 0.43%p, 유유제약은 0.37%p, 파미셀과 일양약품은 0.32%p 축소됐다.

또한 영진약품이 0.26%p,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0.25%p,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은 0.21%p, 삼성제약과 JW생명과학이 0.17%p, 종근당바이오는 0.14%p 감소했다.

이외에도 이연제약과 하나제약, 에이프로젠제약, JW중외제약, 일동홀딩스, 셀트리온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축소됐다.

30일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녹십자가 23.13%로 46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높았고, 셀트리온이 21.52%, 동아에스티는 20.49%, 유한양행이 20.21%로 20%를 상회했다.

광동제약과 대원제약은 나란히 19.21%를 기록했고, 한미약품도 16.04%로 15%를 상회했으며, 환인제약이 14.31%, 진원생명과학은 13.5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82%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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